지금 제가 이 글을 올리는 것은 경기도에서 제3경인고속화 도로를 시공하는데 이런 핑계 저런핑께를 대면서 40여m 떨어진 시흥고 구간은 방음벽으로 하고 80여m 떨어진 아파는 구간은 복개터널 및 터널 위에다 공원조성까지 해주는 차별대우에 학부모로서 분통이 터져 이 글을 올립니다.
1,2가 환경영향평가 결과는 무시하고 시물레이션에 의한 결과가 뻔히 예상되어 3차의 평가는 학교측에서 원치 않자 3차의 결과에 관계없이 방음터널을 해준다던 경기도 측의 말은 간데 없고 3차 결과만 강조하는것이나 정서적인 면은 완전히 무시한 채 조망권만 강조하는 것들은 그야말로 이유가 조잡하여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이라라고 생각이 됩니다.
부디 차별을 두지 말고 시흥고 구간은 하다 못해 방음터널이라도 해주시어 후세에 두고두고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과 같이 차별화된 공사를 진행하신다면 힘있으면 해주고 힘없으면 안해 주는 공권력을 모든 사람이 비웃을 것입니다.
부디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시어 꿩과 산새들이 날아오고 산또끼가 뛰어노는 학교 교실 바로 옆 공사전의 환경은 복원이 안되더라도 최소한의 분진,소음,비산먼지,진동 등을 고려해 말못하고 당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학습권은 보장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것이 관철이 안된다면 저희들은 학생등교거부운동 및 청와대 민원등 할수있는 것은 다하고자 하오니 부디 옳은 방법을 안내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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