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은 세상
사람이기를 포기한 인간들이 판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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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태"가 심상찮다. 판 검사가 되겠다고 공부하는 고시촌에 스포츠 마사지 등 유흥업소가 불야성을 이루고 이젠 거기다 "대딸방" (여대생 딸딸이 방) 이라는 남성 자위행위를 도와주는 여대생 전문 퇴폐업소가 생겨 고시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서울 (일요뉴스)의 최근 보도.
한국의 성매매, 성문란 행위의 수준이 가히 세계적이긴 하지만 고시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해야 할 마을에 까지 일반 술집도 아닌 매춘을 조장하고 장래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할 남자 대학생들에게 여대생, 유학생, 대학 졸업생들이 대딸방에 찾아 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고시생들이 "성기를 내놓으면 흥분 자위 행위를 할 수 있도록" 자극을 시키며 심지어 손으로 만져주는 서비스를 한다는 뉴스는 충격적 이다.
한국경제가 파탄,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황일지라도 여대생들이 카드 빚을 갚거나 어학연수, 외국여행 경비를 마련하겠다고 하루에 200여 명이 자청, 총각 고시생들의 성기를 만져주고 있다는 한국 뉴스는 다 된 한국경제를 목도하는 것 같다.
고시촌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여대생이 직접 서비스를 한다"는 선정적인 선전문은 한창 공부해야 할 고시생들을 자극, 호객하는 것은 곧 대한민국의 미래를 작살내는 것과 같은 망국적인 퇴폐영업 이다. 당국은 무엇을 하는가.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린다기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남성에게 가벼운 스킨 십이 전부 다. 2차는 가지 않는다..}라고 태연하게 말했다는 모 대학 2학년 여대생에서 보더라도 돈 벌이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대생 사회의 윤리의식 등을 볼 때 아찔한 생각이 든다.
고시생들이 이 같은 스킨 십을 받으며 고시공부를 한 후 합격했을 때 그들 법조인들의 정신상태는 어떻게 될까... 를 상상하면 "한국의 비극"이 이미 시작된 느낌이다. 시집도 안 간 처녀 대학생들이 벌써부터 남자의 성기에 로션을 바르고 손으로 만져 주거나 입으로 빨아 주면서 정액을 빼주는 아리바이트를 한다는 것은 분명한 타락 한국 이다.
누가 한국을 다시 재건할 것인가. 정치 지도자들은 닥치는 대로 재벌 돈을 사냥하고, 감옥을 왕래하고, 국가존립 까지 해치는 행동을 하는 판국에 여대생, 고시생들 까지 돈에 눈이 멀었고 "공부를 못하겠다.... 못 살겠다.."는 아우성이 터지는 고시촌의 현장, 쭉쭉빵빵 여대생들이 책을 던져놓고 피임기구를 들고 출퇴근 하는 매춘도시 한국, 소돔과 고모라 복사판인 한국, 아 암담한 조국의 현실이여 ?
정말 한국은 침몰하는가. 한국을 구출할 명장, 지장, 덕장이 없는가. {... 도대체 이 땅의 정치가 어디 있느냐 ? 여당은 자만과 낙관에 빠져있고 하는 짓이 한없이 서투르고, 야당은 비전없이 수구적 가치에만 매몰, 건설적 미래를 설계할 능력이 없다. 민생은 표류, 조국은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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