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민원은 수성1가 보림하이츠주민일동과 고층아파트허가로 피해을 입게될 주변주민들의 의견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현재 수성1가는 고층아파트 공사및 허가로 무법천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희 수성1가 252번지 및 그주변은 10미터 도로와 8미터 소방도로가 대부분인 주거지역입니다만 그 중심에 25층고층아파트허가가 나질않나 현재 22층아파트가 공사진행중인곳도 있으며 거의 완공직전인 아파트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몇가지 애로점과 의견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1.현재 한마음재건축(시공사:동양메이저(주)건설)예정지 일대 단독주택만 있는 주거지역에서 무슨법적근거로 재건축이 가능한지?
저희가 간단하게나마 조사한바로는 2003년 6월30일이전 재건축은 주택건설 촉진법 시행령 제4조의2, 1항에서 보면 재건축은 공동주택을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단독주택도 재해위험이 있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경우로 한정된것으로 일고 있습니다.(조사부탁)
2.현 주변도로 상태에서 주민들관습상 양면주차를 하고 있는데 엄청난 교통량증가(약250세대*2대=약500대 증가)로 좁은 소방도로에 교통대란이 우려됩니다.
3.현재 한가람타운(18층)때문데 길건너 수성1가 동사무소 주변까지(약200M이상의 거리) 겨울에 눈이 오면 눈이 빨리녹지 않아 미끄럼 피해가 차량과 통행인에게 불편함이 심한편인데 25층고층아파트가 들어선다면 그이후 사태는 뻔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4.재건축예정지 일대 주민들은 신천이 있어서 나름대로 자연의 혜택을 맛보고 살았습니다만 이젠 병풍처럼 들어서는 고층아파트로 인해 (한마음재건축,서한재건축,대백인터빌) 통풍은 물론 일조권,조망권등 생존권까지 침해당하게 되었습니다.
5.인근 일대의 재건축 초고층 아파트공사가 서편남편에서 거의 동시에 공사가 진행될 경우 저희가 살고 있는 보림하이츠(7층)의 지반 붕괴가능성, 좁은도로에서 빈번하게 움직일 대형트럭(공사차량)의 통행으로 일반차량의 통행지연, 엄청난 분진발생으로 여름에 문도 열지 못할 상황과 공사로 인한 폭파음과 굉음등으로 인해 갓나아이와 아이들의 정신적 육체적 피해등이 심히 우려됩니다.
이러한 문제점이 예상되는데도 수성구청은 주민들에게 사전상의나 의견수렴조차없음은 물론 공사예고 표지하나 없습니다.
저희가 알고 있기로는 잘 정비되고 살기좋은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주거지역을 세분화한걸로 알고 있고, 저희지역은 2종 일반주거로 지정된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단독주택지주변에 그것도 대도로변이 아닌곳에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니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이제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 지역은 무법천지 입니다.일반단독주택은 물론이요 빌라,15층 아파트.22층아파트25층아파트 모든 주거형태가 공존하는 박물관아닌 박물관이 되어버린 지역입니다. 수성1가는 주민들을 위한 재건축,재개발이 아니고 건설업체를 위한 재개발인듯 싶네요!
법! 누구를 위한 법인지..........????????????
수성구청이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불법 건설업자와 내통하는 수성구청을 조사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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