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설움을 읽어주시는 신문고의 담당자님 안녕하십니까?
2002년 7월 30일 민원번호: A0207-4687번으로 민원을 올렸던 이홍중입니다.
당시 상기 사건자체에 대해 검찰에서 있었던 모든 내용을 신문고에 자세하게 밝히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그들의 행동을 모두 밝히어 더이상 이러한 일이 없도록 공개하고져합니다.
전 상기 사건이 있은 후, 단 한번도 집에 제대로 들어가 본 적이 없읍니다.
상기 사건이 있은 후 단란했던 우리 가족은 거의 파탄의 지경까지 와 있습니다.
본인도 사기꾼의 빚을 대신 정리해 주느라 거지같은 생활을 하면서 빚을 청산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기를 주도했던 당사자의 집안은 사채놀이를 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사기꾼은 지금도 행방이 묘연한체...
당시 올렸던 글을 참고로 이 글을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구타및 허위진술강요, 그리고 협박 및 사기혐의로 구속까지 시킨사람은 목포지방검찰청 오태균 부장검사와 서충식계장입니다.
검찰에서 상기 사건에 대해 2차까진 무혐의 사건처리되었으며, 작년에 있었던 3차에서 사기혐의로 긴급체포되어 유치장에 갇혀 생활했습니다.
긴급체포된 이유는 사기꾼과 공범으로 몰렸기 때문입니다.
진술서 자체도 서충식 계장이 직접 타이핑을 쳐서 자신이 도장을 빼앗아 찍었습니다.
진술서의 내용이 틀리다고 수정을 요구했지만....
그러나 수정을 요구하면 뺨을 때리고, 발로 정강이를 걷어찼습니다.
상기 사건부분에 대해 그날 있었던 모든일을 상세하게 적어둔 진정서를 첨부하겠습니다.
더불어 구타당한 흔적의 사진과 진단서를 스켄으로 첨부하겠습니다.
제가 긴급체포되어 유치장에 갇히자, 고소인은 나 없는 사이에 저를 아는 사람들로부터 2천만원 원금을 3500만원으로 올려 합의하였습니다.
여기서 고소인은 저를 어떻게 해서든 사건을 만들어 형사처벌을 시킬려구 하였으며, 보지도 못한 서류들을 가져와 증거물품으로 제출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저를 형사처벌시키면 합의금을 받을수 있을거란 계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고소인은 사기꾼이 빌려간 돈에 대해 사기꾼과 서로 통화를 주고 받았읍니다.
그러나 사기꾼을 사건화 시키기 어려울거란 생각때문에 고소인은 저를 택한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사기꾼은 저에게 그돈을 대신 받아 건네주라고 했으며, 그 돈은 내 명의 통장으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사기꾼의 음성을 녹음한 테이프가 있습니다.
전 여기서 목포지방검찰청의 처벌을 원하며, 또한 제가 사기전과자가 된것을 바로 잡아주었으면 합니다.
사기친 사람이 어찌 돈을 빌려줘가며, 사기를 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수사과정중에 사기꾼을 잡지도 못하구선, 단지 그 사람을 안다는 이유로 공범처리하여 구속을 시킬수 있는겁니까?
전 목포지방검찰청과 광주고등검찰청을 솔직히 믿을수가 없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상급기관에서 처리해주었으면 합니다.
이 사건이 발생한지 벌써 일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이제껏 제 가슴속에 파묻힌 한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사기꾼에게 건너간 돈중에는 저의 어머님 수술비부터, 누님이 집 판 돈, 그리고 내 자동차를 처분한 돈, 당시 은행에서 대출받은돈부터 정말 이루 말할수 없는 한 집안의 재산이었습니다.
그런데, 검찰은....
서민의 피땀어린 재산을 단 한순간에 사기쳐서 얻은 재산가지고 호의호식했던 사기꾼과 진실을 왜곡해 가면서 합의금을 받고져 했던 고소인, 그리고 사건자체를 구타와 협박, 허위진술 강요등의 수법으로 저를 구속했던 검찰들.....마지막으로 부모님께 씻겨드릴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줬던 제 자신을 영원히 잊지 못할것이며, 용서하지도 않을것입니다.
담당자님...
상기 사건을 꼭 해결해 주었으면 합니다....
더이상 나같은 억울한 사람이 발생되지 않도록 의법처리하여 주십시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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