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억울함을 당하여 경찰이나 검찰에 호소하면

불쾌한 경험을 하게됩니다. "거기 가보니 믿을 사람들이

아니더라..."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경찰서와 검찰청은 '법' 으로 돌아가야하는데 엉뚱한 것으로

돌아갑니다. 자동차가 무엇으로 돌아갑니까? 기름(휘발유)으로

돌아갑니다. 차에 물을 넣어도 돌아갑니까? 정지합니다.

경찰과 검찰에 법 아닌 것을 넣으면 돌아가지 않아야하는데

물을 넣어도 돌아가고 똥을 넣어도 돌아가고 돈을 넣어도

돌아가고 빽을 넣어도 돌아가니... 문제입니다.

언제나 믿을 수 있는 경찰이 될까요? 언제나 거기만 가면

억울함이 깔끔히 해결되는 검찰이 될까요? 앞이 안 보입니다.

검찰을 개혁한다더니... 경찰을 개혁한다더니... 손도 안 대고

있으니 한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찰서에 다녀와서, 검찰청에 다녀와서 고개를

흔듭니다. 욕을 퍼붓습니다. 얼마나 불신하면 그럴까요?

부추연에는 경찰, 검찰에서 피해를 입은 민원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해결해달라고 높은 데로 보내면 일을 저지른 곳으로

보냅니다. 호랑이 굴에서 피신하여 살려달라고하니까 피신한

호랑이 굴로 보내는 격이지요. 정부의 민원 처리가 엉망진창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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