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암면에 살고 있는
신정선 이라 합니다.
왠만하면 이런것 안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 참겠어서 이렇게 메일 보냅니다.
이곳 보건소 의사의 근무 태도가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입니다.
근무시간 어기는건 밥먹듯 하고 불친절에 무시까지
거기다 근무 시간에 음주까지...
그래서 보건 복지부 장관님께도 메일을 보냈답니다.
그런데 두달이 다 되어도 전화 한통 없네요.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무시당하고 대접 못 받고 살아도 되는 겁니까??
가까운 강릉 보건소만 가도 이렇지 않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시간도 그렇고 해서 가까운 보건소로 가는건데 ...
이곳 주민들은(특히 아이가 있는 주민)보건소에 불만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시골에 사는 사람들 일수록 더 친절하고 살가워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저도 이제는 보건소에 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 집니다.
시골에 사는게 죄라면 죄인데 제가 낸 세금이 아깝습니다.
당연히 받아야 할 혜택도 못 받고 사는게 말이 됩니까??
빠른 시일 안으로 조처 바랄 뿐입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까지 피해를 주는 일은 빨리 시정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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