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둘째딸이 완전히 미쳤다.
얼마나 미쳤는지 광진구에 있는 <어린이회관> 에 가보면 안다
어린이가 가장 이용하기 좋은 날인 일요일날, 어린이회관은
결혼식 돗대기시장이다. 발 디딜 틈도 없이 붐비는 결혼식 하객들
하객들이 타고온 차량에서 뿜어대는 매연
하객들이 먹어대는 피로연 음식 냄새
어린이회관 내 어디를 가봐도 어른들이 깔겨놓은
더러운 똥으로 가득 차 있다.
어린이회관은 1970년 초에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온 정성을 쏟아 조성한 동양 최대의 <어린이회관> 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생존시에는 오직 어린이 교육시설 뿐이었다.
건물 밖에는 파란 잔디로 뒤덮여 있었고 건물 속은
어린이들의 심성을 키우는 온갖 시설로 꽉 차 있었다.
그런데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의 총탄에 맞아 쓸어졌다
이어서 박 대통령이 김재규의 총탄에 쓰러졌다.
대통령 부부가 쓰러지자 첫째딸 박근혜가 어린이회관의
이사장이 되었다. 그러나 박근혜의 심복인 최태민이
어린이회관의 내부 시설을 식당업자들에게 팔아먹고 후원금을
유용하는 비리를 저지르자 둘째딸 박근영 파들이 박근혜를
내쫓는다. 여기에서 근혜와 근영의 암투가 벌어지게 되어
두 형제는 이 싸움을 계기로 영원히 말도 안하는 원수지간이
되고 만다.
그렇게 하여 어린이회관은 박근영의 손으로 넘어간다.
그러나 박근영은 언니 근혜의 10분의 1도 못되는 막나니였다
이혼을 한 근영이는 어찌된 일인지 무당과 점쟁이들의 꼬임에
빠져 어린이회관을 굿 하는 장소로 만들어버린다. 심지어 외국에
가서도 굿을 할 정도로 굿에 미쳐버린다. 그래서 근영이를 보좌
하는 참모들은 점쟁이와 무당이었다. 근영이는 무당과 점쟁이가
이름을 바꿔야 출세한다는 꼬임에 속아 이름을 서영 이라고 바꾼다.
이렇게 하여 박근영은 박서영으로 바뀐다.
어린이회관의 점쟁이와 무당들은 순식간에 어린이회관 시설물을
결혼식 업자와 식당업자들에게 팔아넘긴다. 팔은게 아니라 임대를
주었지만 임대료가 워낙 많고 받은 임대료를 다른 용도로 써버렸
으니까 팔아먹은 것과 다를게 없다.
박서영은 늘 선그라스를 쓰고 다닌다. 사무실에서도 선그라스를
쓴다. 이유는 얼굴수술 받은게 부작용이 나서 캄푸라치하기
위해서다. 이혼을 한데다 얼굴까지 망치자 남과 벽을 쌓게 되고
어린이회관의 독불장군이 되버리고 아부파들의 감언이설에
놀아나는 이상한 여자로 변한다.
비리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임대 보증금 100 여억원은 여러 사람의
주머니로 들어가서 금고가 텅 비자 박서영은 어린이회관을 본격
적으로 결혼식 업자에게 팔아넘겨버린다. 40 억원을 내고 들어온
예식업자가 어린이회관 내에 결혼식장을 4개나 만들고 피로연
식당을 4개나 만든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운동장을 유료
주차장으로 개조하여 결혼식 하객용 주차장으로 만들어버린다.
이런 터무니없는 짓을 계속하자 성동교육청이 극약처방을 했다.
박서영 이사장을 해임한 것이다. 이런 충격적인 결정에 물러날
박서영이 아니었다. 무효 소송을 법원에 낸다. 그러나 패소.
2심에서도 패소. 이렇게 하여 영원히 어린이회관의 이사장 자리
에서 쫓겨나게 되었는데도 계속 어린이회관에 출근하며 아부파들과
결혼식 업자와 한통속이 되어 어린이회관을 돌이킬 수없는 시궁창
로 만들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만든 어린이회관은 완전히 결혼식장
이 되버렸다. 박서영은 작년에 어린이극장마저 호화 예식장으로 개
조해버렸다. 어린이회관 문화관에 들어가면 커다란 육영수 여사 흉
상이 앉아있는데 바로 뒤가 어린이 시설이었는데 뜯어내고 예식장으
로 개조하였고 바로 옆은 피로연장으로 개조하였고 건너편은 신부
대기실로 개조하고 신부대기실 앞은 결혼식 사무실로 개조하였다.
2층에 어린이용 무지개극장이 있었는데 이것을 뜯어내고 호화예식장
으로 개조하였다.
아마도 이 세상에서 가장 불효를 한 사람을 손꼽으라면 박서영을 꼽
을 수 있을 것이다. 그야말로 자기 부모가 대한민국 어린이들을 위
하여 정성을 쏟은 어린이회관을 결혼식장으로 개조해 버리다니...
어린이들에 대한 커다란 손실이고 부모에 대한 커다란 불효이고
국가에 대한 커다란 배반행위이다.
국민들은 박근혜와 박서영이 형제처럼 지내는줄 알고있다. 아니다.
둘은 오래 전에 남남이 되버렸다. 두 사람은 내통도 안한다.
서로 헐뜯기에 바쁘다. 박근혜 의원이 박서영을 인간 취급을 안하
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박서영을 아는 사람은 그녀를 사람으
로 보지 않는다. 오직 아버지 어머지의 명성을 지근 지근 갉아먹으
며 위대한 명성을 땅속 깊숙이 처박아버린 불효막심한 딸일 따름이
다.
<어린이회관> 은 죽었다. 회계 장부에는 빚이 3백억원 이상이 되는
것으로 적혀있다. 결혼식 임대료를 앞으로 100년을 받아도 갚을
수 없는 빚이다. 300 억원을 갚을려면 아마도 결혼식장 건물을 더
지어야하지 않을까? 아니다 4만평 어린이회관에 고층 주상복합 건물
을 꽉 꽉 세우면 큰 돈이 되지 않을까?
박서영이 워낙 상상을 초월하는 짓을 벌여왔기때문에 무슨 짓을 할
지 아무도 모른다. 이미 어린이회관의 참 뜻은 사라져버렸다.
어떻게 하면 상업적인 시설을 만들어 도둑질 해먹을까 궁리하는 게
어린이회관이 하는 짓이다. 거기에 가보면 절대로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없어진 300억원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아무도
책임질 사람이 없다. 그 간에 어린이회관Ÿ?이사, 사무총장, 국장,
과장들이 해먹고 사라졌기때문에 수 십억원 돈을 떼인 사람들은
닭 ?던 개처럼 하늘만 처다보고 있다. 대통령의 딸이 어떻게 이
렇게 나빠질 수가 있을까? 한국의 어린이들은 정말로 불행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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