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산으로 빠져나간 검사들...
지금이 금요일 오전 9시 50분.
서울지방검찰청에 전화를 해보니
소문이 사실이었다.
검사님들이 직원들과 함께
일부는 도봉산으로
일부는 청계산으로
관악산으로
우면산으로 몰려갔단다.
체육대회를 한다는 명목으로...
국민의 혈세를 받아 월급 타는 검사들이
이럴 수 있나? 평일날 사무실을 비워놓고...
검찰의 위상이 어떤가?
정권의 시녀라는 여론도 있고
편파 조사를 한다는 여론도 대단하다.
그럴수록 자중해야 하거늘 이 게 뭔가?
70%가 자리를 비우고 우르르 산으로 갔다니....
지금 실업자가 100만 명이고
구조조정이다 명퇴다 하며 벌벌 떠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이런 때에 검찰청 직원들이
우르르 산으로 간다?
복통한 노릇이다.
누구의 명으로 이런 짓을 하는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5월 3일은 대검찰청 순서라는데?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약칭: 부추연)
홈페이지: www.badkiller.or.kr
02-558-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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