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폭탄 발언을 했다.

발언 내용을 그대로 적으면...

"미래는 20대 30대들의 무대라구.
그런 의미에서 한걸음만 더 나가 생각해 보면
60대 이상 70대는 투표 안해도 관찮아요.
꼭 그 분들이 미래를 결정할 필요는 없단말에요.
그 분들은 어쩌면 무대에서 퇴장하실 분들이니까
그 분들은 집에서 쉬셔도 되고... "

이런 무식하고 건방진 사람이 여당의 의장이라니 기가 차다. 더 기가 찬 것은

그런 절망적인 발언을 하고도 표 깎아먹는 줄 모르고 표 구걸을 하고 다니는 것이다.

열린우리당은 당의 간판을 잘못 정했다. 정신 나간 망발을 한 정동영을 앞세우면

표가 우수수 떨어질 것이다. 열린우리당은 정동영을 잘라라. 안 자르면 60대 70대

에서는 표 나오기 글렀다. 선거가 코앞에 닥쳤는데 늙지도 않은 60대를 폐품

취급한 사람이 선거를 이끌 것 같은가? 열린우리당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60대

이상 유권자가 몇 명인지 계산해보기 바란다. 안 자르면 60대 이상은 투표를

하며 정동영의 모독적인 발언을 기억할 것이고 60대 이상 부모를 둔 젊은이들까지

이탈할 것이다.

다 된 밥에 재 뿌려 열린우리당을 망친 정동영은 빨리 유권자의 면전에서

사라져야 할 것이다. 야당은 사라지지 않기를 은근히 바라겠지만...

부추연(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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