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 4월30일, 월남은 나라를 빼앗겼다.
30여년간의 내전으로, 미군 5만여명, 한국군 5000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자국민 400여만명의  인명피해를 가져오고도 전쟁에서 패했다.

전투에서는 늘 이겼지만 전략에서는 완벽하게 패배한 전쟁!
6000명의 배트콩, 즉 월남정부기관에 침투해 있던 이들의 후방교란전술  이른바 민주와 인권으로 가장한 반정부활동과 부정부패가 만연한 월남내부는 혼란과 불안이 가중되고 서로 불신케함으로써 결국 나라가 와해되고 말았다.

오늘의 우리와 무엇이 다르랴!

어떤  사람은 내말을 듣고 본질을 흐리지 말라고 하는데 그 본질이라는 것이 현직 대통령에 대한 실망과 배신감이지만, 이것을 기회로 더욱 혼란과 불신을 초래하여 우리사회를 전복하는 것이 저들의 최종목표가 아닌가?

월남전의 패망교훈이 시대에 뒤떨어진 언어도단이라 치부하면 그것이야말로 저들의 전략에 말려드는 것이지..

나도 현 대통령에 대한 배신감과  실망감으로 자괴심에 허탈했지만, 이것이 저들에게 큰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문득 월남패망이 떠 오른 것이다.

책임추궁은 나중에라도 할 수 있으나, 나라가 혼란에 빠지면 모두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그동안 빨갱이를 안잡아들여서..이지경난겁니다.

애국국민과 단체들이 일떠일어서야 합니다. 항상 옳은 말씀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