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북괴 비리 > 북한이 180도 바뀐다

김정일 장례식이 끝나면 북한의 모습이 완전히 바뀐다.
김정일보다 40살이나 젊은 놈이 통치를 하는 천지개벽이 일어난다.
그 동안 김정은에게 눈에 난 놈들은 각오해야 한다.
그리고 장성택에게 눈에 난 놈들도 각오해야 한다.
대 숙청이 벌어진다는 이야기다.
김정은은 외국에서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애비하고 틀려서 어느정도 개방을 할 것이다.
김정일은 주민을 굶기고도 통치력을 발휘할 수 있었지만
김정은은 다르다. 주민을 굶기면 반발이 크기때문에
개방을 통하여 외화벌이에 나설 것이다.
대외 무역이 크게 증가되고 외국 투자가 증가하고
인적교류가 활발해 질 것이다.
그리고 국제사회와 소통을 하게 될 것이다.
남한에게도 유화정책을 쓸 것이다
속은 딴 생각이겠지만...
하여튼 김정은은 북한을 개방하는 쪽으로 몰고 갈 게 분명하다.
김정일은 죽인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무서워서
철통같이 문단속을 하였지만
김정은은 사람을 죽이지 않았기 때문에
(죽일만한 권력도 없었고)
개방을 해도 무서울 게 없다.
이 점이 자기 애비와 큰 차이점이다.
하여간 북한은 큰 폭으로 개방을 할 것이다.
김정은은 나이도 어리고 통치 경험도 없어서
통치력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애비와 뭔가 다른 식의 통치를 하여 인기를 얻을 것이다.
뭔가 애비와는 색다른 통치를 선보여 자기 이름을 띄울 것이다.
그 것이 바로 개방이다.
개방을 잘 하면 북한도 발전한다. 중국처럼......
그러나 북한국민들은 중국인들보다 열배는 억눌려 살았기 때문에
그 간에 참았던 분노가 폭발할 수 있다.
그 점을 제일 두려워한다.
그러므로 개방을 해도 조심스럽게 할 것이다.
그러나 북한도 역사의 순리를 거역할 수 없을 것이다.
이 때부터 북한의 역사가 바뀌게 된다.
개방을 틈 타 북한을 탈출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여기저기에서 데모가 일어나고
부정이 만연하고
마약이 기승을 부리고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매춘이 번지고
폐병과 에이스가 번지고.....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일들이 번져
김정은의 통치력이 흔들리게 된다.
그러면 파벌싸움이 벌어지고
권력암투가 벌어져
상상도 못했던 정치혼란이 벌어지게 된다.
언제 이런 일이 벌어질까?
김정은이 하기에 딸려있다.
핵 확산을 중단하고 서방국들에게 협조하면
식량이 자동적으로 해결된다.
김정은이 당장 해야할 일은 식량 해결이므로
모종의 협상을 할 것이다.
김정일처럼 대문을 굳게 닫아버리고
인간 도살장처럼 운영했다가는
식량이고 뭐고 국물도 없다는 것을
김정은은 잘 알 것이다.
김정은이 얼마나 현명한 판단을 하는지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