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TV 논평)

강남역에만 횡단보도가 없다.

강남역 주변 역은 모두 횡단보도가 있는데 강남역에만 없다.

보행자 수가 엄청나므로 최우선적으로 횡단보도를 설치하여야 하는데도 없다. 

횡단보도가 없으면 지하도를 오르내리는 에스커레이터라도 있어야하는데 이것도 없다.

왜 횡단보도가 없는지 강남역으로 들어가 보면 안다. 

상가가 수 백개나 되기 때문에 상가를 살리기 위하여 횡단보도를 설치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상가에 사람들이 몰리게 하기 위하여 횡단보도를 설치할 수 없단다.

누가 이런 말을 했는지는 몰라도 떠도는 소문이 그렇다.

귀신이 곡할 일이 강남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통행인들은 지하로 네려가 쇼핑을 하고 가파른 계단을 넘고 넘어

밖으로 나간다.

그래서 강남역은 항상 바글바글 하다

강남역은 언제나 횡단보도가 생길지... 또 10년을 기다려야 하나?

(부추연 TV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