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5살의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한달전에 전역한 김동진 이라고 합니다
제가 1999년 그러니까 지금으로 부터 8년전 N016에 가입하고 핸드폰을 구입했습니다.
당시에는 기계값이 상당히 싸고 의무사용기간 이라는게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어머니의 동의를 얻어 어머니와 함께가서 구입해서 쓰다가 1999년 11월12월쯤
저는 타 통신사로 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동생에게 명의 이전을 해주고 저는 017(당시 신세기통신)에 가입하여
사용하였고 다른 기계로 바꾸면서 011 sk텔레콤에 가입하여 사용을 잘~ 하였습니다.
그리고 2001년 연말~2002년초 제가 20살,21살무렵 신용카드(삼성카드)도 발급을
받았습니다.
제가 어이가 없어 하는 부분은 지금부터 입니다.
저는 얼마전 8월2일날 군대를 전역하고 생활하던중 어이없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016으로부터 미납요금이 있어 납부되지 않아 한국신용정보 라는 보증보험회사에
채권으로 넘어가서 방문확정통보장 이라는 것이 날아왔습니다.
016은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8년전 사용하던 통신사이고
분명히 명의변경을 해서 동생명의가 되었고 그 후 011 017 타사로 전환도 했는데
미납요금이 있다는것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미납요금이 있었다면 명의변경은 물론이고 타사 가입도 불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용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신용카드 발급까지 했었는데
어떻게 지금에서야 이런 청구서를 보내 사람을 황당하고 경악스럽게 만드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016의 담당자와 통화를 하니 명의변경 기록이 없다고 합니다.
사용내역을 보내달라고 하였더니 몇월 얼마 몇월 얼마 이런식의
사용내역을 전혀 알수 없는 요금고지서 비슷한것만
보내주고 그당시 사용내역을 보내달라고 다시 물었더니 무슨 법적으로 6개월 이전의
자료만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KFT 및 보증보험회사에서는 무조건 납부하라고만 합니다. 그래야만 해결된다고
18만원이면 그리 큰돈은 아니라 내버리면 그만이지만 KTF의 이 어이없는 행동에
도무지 참을수가 없고 그냥 순순히 내어주기가 싫습니다.
납부말고는 해결 방법이 없는지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저에게 신용불량자 라는 너무나 깊은 테클이 들어와 막연하기만 합니다.
두서없고 정신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2235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