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한국통신)의 시민을 기만한 부도덕하고 부조리한 횡포를 폭로, 고발합니다.

KT(한국통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사회공헌, 이웃사랑을 외치는 기업에서 어찌 이리 다른 이면의 두 얼굴을 가지고 국민을 우롱하는지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겉으로는 사회공헌, 미래지향적인 투자를 한다고 허울 좋은 슬로건은 외치고 있지만 안전 불감증에 빠져 주민의 안전과 불편함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돈 밖에 모르고 거짓말만 일삼고 있는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KT의 횡포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이처럼 글을 올립니다.

KT는 2005년 6월경 서초구 양재동 좁은 주택가 한가운데, 34평의 협소한 곳에 사전에 지역주민 설명회나, 공사 안내표지판 하나 없이 새벽부터 대형 굴삭기와 덤프트럭까지 동원된 지하2층을 파는 대형공사가 시작하였습니다. 자다가 집이 흔들려 놀란 주민들이 비상식적인 부도덕한 공사태도와 전자파, 주변 인접한 주택들의 재산상의 피해에 대해서 구청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 했지만 도대체 누구를 위한 관공서인지 주민들의 속타는 민원은 무시되고 KT는 힘을 과시하며 지하 2층 굴착공사(냉각기 매설)와 도로를 점용한 대대적인 맨홀공사를 시작했습니다.

KT는 고객들의 민원 때문에 자신들의 이익과는 상관없이 고객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조립식 인터넷 안테나 하나 세운다고 했습니다. 또한 한 달 정도의 공사가 끝나면 가끔 직원들이 돌아볼 뿐 조용하여 주민들에게는 조금도 피해가 없으면
오히려 인터넷 지국이 있어 집값이 올라갈 것이라고 거짓말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KT는 주차장 하나 만들 수 없는 좁은 주택가 34평의 땅을 매입해 간판하나 없이 60-70년도에나 볼 수 있던 것 같은 양철로 된 흉물스러운 건물을 세우고 좁은 주택가 일방통행로,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교회 정문 바로 앞에 맨홀을 만들어 놓고 수시로 앞 뒤 진입로를 모두 막으며 각종 공사의 명칭을 붙이며 2006년 3월 현재까지사과 한마디 없이 공사는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1.어린 아이들을 위협하는 안전 불감증 공사
KT 광인터넷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주택밀집지역, 좁은 골목 일방통행로이며 어린아이들로부터 노인들까지 300-400명이 출입하는 교회정문 바로 앞입니다. 주택가 골목길이므로 특히 어린아이들이 많은 장소입니다. 이러한 곳에서 공사를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안전조치도 마련하지 않고 땅을 파헤치고 맨홀뚜껑을 열어 놓고 위험한 현장을 그대로 방치하기 일쑤였습니다. 또한 커다란 덤프트럭, 인터넷 점검요원(오토바이)가 수시로 드나들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이 한 달이며 끝난다는 KT측의 말만 듣고 불편을 감수하고 아이들을 단속시켰으나 2006년 3월 지금까지도 반복해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이들이 다치는 일이 속속 발생했습니다. 물론 어른들도 페인 도로에 넘어져 수차례 다치기도 했습니다.
아침, 저녁을 막론하고 수시로 진행되는 공사로 인한 소음피해,
일방 통로 차량을 통제하여 아이들의 유치원 통학차량도 진입할 수 없게 하여 불편과 위험을 주었고 어떤 날은 밤 9시가 넘는 시간에도 공사를 한다며 진입로를 막아 귀가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함과 불쾌감을 주기가 부지기수입니다

또한 이처럼 공사가 이루어지는 현장에 공사 책임자도 없고 언제나 인부들만 나와서 일할 뿐만 아니라 술 마시고 일하는 인부,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우리는 일만 하고 돈만 받으면 그만이라는 무책임한 행동과 폭언까지 서슴치 않는 그들의 무례하기 짝이 없는 태도는 정말 사람을 기막히게 했습니다. 1년이라는 긴 시간을 힘겹게 씨름했습니다. 너무도 심한 무분별한 공사 때문에 주민들의 불편함을 듣고 동에서도 안전공사와 공사예의를 지킬 것을 권유했지만 그때뿐이었습니다. 안전공사를 요구하면 삼각뿔 몇 개 갖다놓고 꼭 뒷북을 치며 여기에 직원들의 거만한 태도는 참아 눈 뜨고 볼 수 없습니다.

2. 인터넷 안테나 하나 세운다더니 최대 광 인터넷 지국을 세웠다.
인터넷 안테나 세우는 작은 공사이며 사람이 관리하지 않는 무인 자동점검 시스템이기 때문에 공사가 끝난 이후에는 가끔 직원들만 올 뿐 조용하며 피해가 전혀 없을 것이라던 그들의 말은 새빨간 거짓이었습니다. 작은 안테나 하나 세운다고 전자파와 재산상 피해를 염려한 주민들을 잠재우더니
실제는 그 어느 지역에도 없는 최대 규모의 인터넷 지국을 세웠습니다(KT 직원이 구청직원에게 한 소리). 건물 안을 본 사람들은 그 규모에 놀라고 있습니다. 이를 가장하기 위한 것인지 겉은 60-70년대에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양철 건물을 흉물스럽게 세워놓았습니다. 또한 열대가 넘는 오토바이 점검 요원들, KT 메가패스라고 쓰여진 차량, 직원차량, 공사차량등 수많은 차량들이 매일 좁은 골목길을 수시로 드나들며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리고 침을 뱉어 동네를 위험하게 하고 더럽히기 일쑤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3. 어린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맨홀 위치를 건물 안 공터로 옮겨 달라 했더니 KT의 맨홀공사는 광 인터넷 라인 공사이기 때문에 일시적일 수 없고 수시로 맨홀을 열 수밖에 없는 사항입니다. 공사 당시부터 맨홀위치는 위험하고 불편하니 위치를 조금 옮겨 불편함이 없게 하고 KT측도 편하게 공사를 할 것을 요청했으나 KT측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공사가 끝나면 사람들도 없고 맨홀도 열 필요가 없다고 주민들에게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이에 불편과 위험으로 인해 구청에 민원을 넣은 주민들에게 전기통신법을 운운하며 이를 방해하면 3년이하의 징역과 1억 5천만원의 벌금을 부과 된다고 협박하더니 주민들에게 책임자라고 나타난 KT 양재지국 과장이란 사람은 불편하면 당신들이 이사를 가라며 적반하장, 상식이하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불편한 사람이 떠나라는 것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하루 이틀 공사도 아니고 장기간 공사를 하면서 일방적으로 도로를 봉쇄하는 그들의 횡포에 속이 타 도로점용허가증을 가지고 와서 공사를 하라고 요청하자 구청에 도로사용료로 1억 5천을
냈다고 당연시 도로 봉쇄를 하고 공사를 진행합니다.

선로기술팀장이란 사람은 나타나 한술 더 떴습니다 자기네 이익을 위해 인터넷 기지국을 세우면서 마치 국가 기밀사업이나 공익사업이라도 하는 양, 이런 식으로 맨홀공사를 못하게 하면 전기통신법에 저촉된다며 협박까지 해댔습니다. 법이라면 잘 몰라 위축되는 힘없는 주민들에게 이를 악용하여 형사처럼 녹취를 한다고 하며 협박하는 그의 처사는 완전히 주민을 우롱한 것입니다 또 4,5세 두 아이를 둔 아이 엄마가 아이가 아무 조치없이 그대로 열려진 맨홀 안을 들여다 보다 빠질 뻔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자 그 팀장이란 사람은 "그래서 죽었어요?" 라며 자식이 있는 부모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몰상식한 말을 내뱉었습니다. 도대체 아이가 빠져 죽어야만 안전조치를 하겠다는 말입니까?
돈이라면 사람하나 죽어도 상관없다는 KT의 몰상식한 태도에 참으로 분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말이지 겉과 속이 다른 그들의 이중적인 횡포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런 KT의 횡포를 보고만 있어야 하겠습니까? 도대체 KT가 어떤 힘을 가졌기에 이런 발상을 하며 국민들을 우롱합니까? 엄청난 전자파를 유발하는 광 인터넷 지국이 주택가 한 가운데 세워졌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KT는 주민들을 속이고, 처음부터 작정하고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이것이 KT에서 말하는 사회공헌이며 이웃 사랑입니까?
이용경 KT 사장은 민영화 3년차를 맞아 미래 지향적 기술 투자에 집중 한다더니 결국 주택가를 잠식해 먹겠다는 심사가 아닙니까?!

맨홀은 물론이고 처음부터 속여서 주민들을 속이고 세워진 광인터넷 기지국을 옮겨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KT불법행위 현장 보기

7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