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있는 우체국에 가보면 출금기만 있고 입금기가 없어서 상당히 불편합니다.
요즘 공과금 자동수납기가 있어서 공과금을 그걸로 처리하는데, 입금기가 없어서 창구로 가서 입금하고 다시 기계로 처리합니다.
입금기가 있는 우체국은 상당히 먼 곳이고 그 곳에도 딱 한대 밖에 없더군요.
번호표 안뽑고 바로 내자는 취지로 공과금 자동수납 시작한걸로 아는데, 기계에 입금이 안되서 번호표를 뽑아야한다니...
공과금 자동수납이란 그 자리에서 쉽고 빠르게 처리하는것에 의미가 있는 것인데,공과금 자동수납의 편리성이 무색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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