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수고 하십니다...
저는 대구 성서공단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이렇게 몇마디 하고자 하는것은,,,통신사 횡포에 대해
좀 적어 보려 합니다...다른분들도 이런 사항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어디 마땅히 하소연 할때도 없을 뿐더러...이런걸 가지고 민원넣기도 애매 모호하고 해서
여기에다 두서 없이 몇자 적어 보는것입니다..널리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발단은 이렇습니다...제가 sk텔레콤(밝혀도 무방할듯)에 10년을 넘게 핸드폰통신사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개인적인 사유로 통신비가 밀려서 4개월가량 연체가 되어
있었는데.. 어느순간 제가 이용하던 번호도 사라지고 돈을 내려해도 그번호는 사릴수 없다
하는게 너무 기가 차서 어이가 없더군요.
물론, 돈을 제때 안낸 본인도 잘못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객에게 말한마디 안하고
번호자체를 없애버린다는것도 이해가 안되며 여유가 생겨 사용요금을 내도 그번호는
쓸수가 없다고 하니..너무 기업의 일방적인 행동이 분합니다.
예를들어 011-000-0000 번을 몇년이상 영업적인 이유던 개인지인들과의 인맥이든,,
거기에 다 포함되어 있는데...그런것을 돈을 안냇다고 해서 없애버린다는 것은..
명백히 문제가 있다고 사료됩니다..전화번호는 한사람의 추억과 시간과 모든것이 깃든것인데
그것을 통신사자체에서 요금 안내서 그번호를 없애버린다는것은 기업의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몇년간 올린 포인트도 없애고,전화번호도 없애고,한 개인의 모든것을 없애는것과 마찬가지라
이말입니다.. 요즘과 같이 IT시대에 번호 못살린다는건 순전히 거짓말일가고
참 답답 합니다..돈이 있어도 돈을 내려해도...못살리는 핸드폰 번호....
너무 일방적이라 생각 안드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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