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속도가 나오지 않아서 장애신고를 하게되었습니다
광랜을 이용하기 때문에 100메가급이라고 해서 그 정도 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우선 사용할 수 있게 신청해두었습니다.
처음에도 그렇게 속도가 좋은줄 몰랐지만, 기사분이 오셔서 컴퓨터가 저사양이라서
속도가 나오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근 3개월간 속도 나오지 않는 그대로 이용하면서, 힘들게 돈을 모아서 컴퓨터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를 1,200,000만원 거금을 들여서 사게 되었는데도,
속도가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장애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속도 측정해 주는 장애상담사와 기사가 분명히 컴퓨터 저사양이라고 했던 부분이
있었기에 저희 컴퓨터에 문제가 있나 싶었습니다.
기사분이 나와서 컴퓨터 장만하셨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예/ 힘들게 장만했다고
했더니만, 너무 죄송하다고 사실 이쪽 지역이 광랜이 안되는 지역이라고 하더군요.
헉!!! 3개월동안 힘들게 돈모아서 산 컴퓨터 이제 재대로 살 수 있을꺼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속도로 나오지 않는 인터넷을 4달이나 그 가격에 주고 쓴거나, 고객을 우롱해서
속도 안나오는 부분을 컴퓨터 저사양으로 돌리고, 새로 사니깐 속도 원래 안나온
다고 하는 그런 무성의한 횡포가 어디있습니까...
너무 화가 나서 해지한다고했더니 위약금 청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컴퓨터 산 부분 다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말이 틀려지면서 그럼 위약금은 빼고 해지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아니 그럼 제 백이십만원 누구한테 청구합니까...
속도도 여지껏 광랜인지알고 몇달동안 그 금액 냈는데...
다 돌려주지도 않고, 마치 무식하게 처리한 저를 탓하는 분위기더라구요...
어쩜 이런 어의 없는 일이 있습니까...
고객이 컴퓨터와 인터넷에 대해서 모른다고 이런식으로 처리해도 되는겁니까..
민원실로 전화했더니, 컴퓨터는 어차피 제가 산거니깐...
위약금만 처리해준다는 식으로 자기네 잘못은 없다는 식으로 배째라고 하더군요
하나로쪽의 무성의한 답변과 광랜 되지도 않는 지역을 된다고 속이고 판매하는
그런 몰상식한 행위를 고발하고 이 건에 대해서 충분한 보상을 받고 싶습니다
일이푼도 아니고 백만원이 넘는 금액 절대 작지 않습니다. 소시민 입장에서는요
정말 힘들게 컴퓨터를 샀습니다. 너무 억을하고 화가 납니다. 하나로 근절해주세요
광고도 광랜으로 못나가게 해야합니다.
7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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