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기업간에 분쟁을 조정하는곳은 많으나
기업과 영세상간에 발생한 억울한 사연은 어디에서도 들어주질않네요....
소비자보호원은 통신위원회로....통신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로....
저는 지금 KTF가 부당하게 돈을 착폭해가서 이글을씁니다....
부디 딴쪽으로 돌리지 말고 해결해주세요....
억울하게 돈을빼앗아 같습니다.
저는 핸드폰판매점을하는 사람입니다.
핸드폰을 신규개통해 주었다가 그사람이 사용한 신분증이 위조된 것으로 판명이 났고 사용한 요금까지 합해서 100만원가량을 물게 되었습니다.
원래 명의도용건은 각 통신사마다 판매점의 과실을 물어 100%판매점이 갚게되있으나 위조된 신분증으로 판매된건에 대해서는 통신사의 손실처리를 원칙으로 합니다.
이 부분에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왜냐면 판매점에서 허위로 판매하여 마진을 챙길수 있고 본이 아니게 피해를 당한 대리점은 구제 해주어야하기에.....
그러나 지금 KTF는 명의도용 담당자는 분명히 본의아니게 피해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판과 감정에 의해 일방적으로 돈을 갈취해갔습니다.
정확한 근황과 명벽한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화상으로 몆번 다툰 것 가지고 일방적으로 요금을 빼가지고 갔습니다. 거기에 우월적 위치에서 사람을 사기꾼 취급하고 대리점을 무시하는 발언등...KTF직원에게 당한 수모는 이루 말할 수 없네요..
이럴땐 어떻게해야 하나요?
저흰 사기꾼에게 피해를 당하고 KTF에서 사기꾼 취급당하며 그 사기꾼이 사용한 요금까지 다 물어야 되나요?
참고로 휴대폰 유통구조는 통신사와 대리점이 있으며 판매점이 있습니다. 통신사는 대리점에 물건을주고 대리점은 판매점에 판매위탁을 합니다.
판매점에서 판매된건은 대리점 코드로 잡히고 통신사는 대리점에 관리수수료를 지급합니다.
따라서 통신사와 판매점은 직접거래를하지 않으며 개통건 중 문제가 발생하면 대리점에 수납을잡으면 대리점은 판매점으로 청구를 하지요...
그런 구조때문에 KTF담당자는 판매점과는 어떤 얘기도 하지않으려 하고 대리점은 발생된 비용에 대해 판매점에서 그 금액을 받으면 되지요...
KTF는 이번 사기건에 대해 그사람이 사용한 사용요금의 수익을 챙기고 대리점은 발생한요금의 일부를 먹고 판매한 저로서는 정상적으로 팔았으나 그사람의 단말기대금과 사용한요금전액을 물어야하는거지요....
한달에 수백억씩 수익을 챙기는 대기업 KTF와 수천만원씩 수익을 챙기는 대리점이 고작 100~150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판매점의 돈을 착폭해서 나눠가지는 이런구조......
이런구조가 우리나라 모든 사회구조와 일맥상통하는 점이 너무 씊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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