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무서가 너무한건지... 아님 국세청이 너무 한건지...
정말 너무합니다.
아무리 능력없으면 사업하지 말라지만...
조그만 사무실 하나 운영하면서 받은어음이 잘못되어
3년째 허덕이고 있는데...
세금도 제때 못내지만 아예 안내고 버티는것도 아닌데...
고정거래처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번번히 매출채권에 압류를 걸어서 세금을 징수해가는것도 속상한데...
쥐꼬리만한 월급 직원들한테 주면서 번번히 상여금 한번 못주다가....
지난달에는 부지런히 일해서 이번달 설에는 직원들한테 보너스 한번 줄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다른때도 아니고 설을 삼일 앞두고 매출채권에 압류를 거는건
정말 무슨 심뽀인지 이해할수 없다.
설지나고 해도 되는데...
신용불량이라 대출도 못받고...
남들 다받는 중소기업 운영자금 대출같은 혜택도 못보고...
정말 너무들 한다...
설이라고 보너스는 고사하고 월급주기도 글렀다.
우리꺼 뺏어서 국세청직원들 보너스 줄려고 설 삼일전에
압류거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너무하다.
정말 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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