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동에 거주하는 주부 입니다.
일년만의 100%의 세금인상이 있을 수 있나요.
저희 집에는 4가구의 서민이 거주 합니다.
저희부터도 작년 수입의 절반으로 줄어 생활의 곤란을 격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배의 재산 세금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다른 3가구도 하루하루 버티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방도 나가지 안을 뿐더러 집을 팔고 변두리로 나갈려고 해도
부동산 경기가 침체 되어 팔리지도 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 처해진 사람은 많지요.
세금을 깍아줘도 시원치 안을판에 두배의 세금을 부과하는
정부의 정책은 국민을 더할 수 없는 고통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세법은 하루 빨리 고쳐져야 합니다.
저희 집에서 거주하는 2가구는 부도로 길거리에 나갈판이고
주인인 저도 은행빚에 시달리는 실정입니다.
이렇땐 누구한테 하소연 해야 하나요.
정말이지 이나라를 떠나버리고 싶습니다.
구청에 전화하면 직원은 나라법이 그러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연체되면 압류를 한다고 하네요.
국민의 의무인 납세의 의무를 잘 지키며
살고싶은 이 나라는 요원하기만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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