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주에 사는 주민입니다. 넘 답답하여 글을 올립니다. 월급쟁이들의 세금부담이 점점 깊어가고 있는 이때... 비리만이 문제가 아니라봅니다. 시민의 세금을 불필요한 곳에 함부로 쓰는것 또한 잘못입니다. 원주 무실동으로 시청이 이전을 시작하여 요새거의 완공단계에 있읍니다. 주변 아파트는 이미 입주를 마치고 상가며 모두 2년이 넘었습니다. 헌데 난데없이 아파트옆으로 8차선이들어선다더니 갑자기 약간 경사진곳에 지어진 시청과 높이를 맞추기 위하여 기존도로들을 2미터씩이나 높인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돈도 돈이지만 1층에사는 주민은 완전 도로에 가려 지하가 되게 생겼으며 처음 지을때 바닥을 더깍아 평지에 지으면 될것을 왜 멀쩡한 도로를 다시 깨서 높인다고 하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그공사비는 분명 우리의 세금으로 이루어 질텐데... 도대체 왜이러는지. 또한 원주시청은 경사가 그리 급격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두어도 아무 상관없을것 같은데... 시예산을 이렇게 함부로 써도 되는건지 무슨이유인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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