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또 올린다구요. 하하하하. 참나.
하하하. 장난하십니까? 월급쟁이들이 진짜 나라의 돈줄이지요?
저 한달 월급 150입니다. 거기에 연금이다 뭐다 세금으로만 15만원 나가요.
135만원 남으면 월세로 35만원 나갑니다.
전 뭐 전기세 가스세 수도세 안냅니까?
그리고 한달 식비는요? 지하철 요금은요?
이거저거 낼거 내고 뺄거 빼면 60 정도 남습니다.
10만원 청약저축 내고 개인 저축 한 30하면 고작 20남습니다.
20남는거 어디다 쓰는줄 아십니까?
어머니 6.25 때 다치신 무릎 쑤시고 뇌에 물찬거 물리치료 하시느라 병원비로 들어가는 돈입니다.
지금 국세청에 앉아 계신 잘나신 당신들께서는 우리 어머님 병원 치료비를 강도질 해가시는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칼만 안들었지. 길거리 돌아다니는 강도보다 더 무서운 것이 국회의원 이하 공직자들이죠. 하하.
어처구니가 없어서...서울 변두리에 전세집이라도 한채 마련하려고 했던 제가 병신이죠. 미친놈이죠. 하하하.
백수로 사는게 차라리 신경 덜쓰고 오래사는 길인 것 같네요.
나라에 돈없을 때마다 당신들은 당신들 주머니에서 당신들 돈인 마냥 꺼내쓰는게 월급쟁이들 봉급이죠.
길거리에 엎드려 구걸하는 거지보다도 더 마음 고생하는게 월급쟁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아!!!!!대한민국!! 잘~~~~돌아간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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