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십니다..
2006년 5월 26일 연수동 우성2차 아파트를 매매하고 바로옆 주
공3차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왔습니다..
이유는 학익동풍림아파트를 분양받았기 때문에 아파트를 처분하
고 중도금을 납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입주가 2007년 12월이
었기때문에 그때까지만 주공3차에서 전세로 살다가 입주하려고
했습니다.. 저희가 주공부동산에서 계약을 하였는데.. 부천에
사는 임대인이 부동산에 모든걸 위임했다고 했고.. 때문에 임대
인을 만나보지 못한채 부동산에서 전세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2007년 12월에 입주라고 그때까지 살겠다고 분명
히 얘기했습니다..
통상적으로 계약기간을 1년단위로 한다면서 2년 계약을 하라고
하기에.. 부동산을 믿고 2년으로 계약서를 썼습니다..
그런데.. 입주가 가까이 와서 집을 빼달라고 하자.. 임대인은
계약기간이 남았는데 무슨소리냐면서.. 겨울에는 집을 빼고 싶
지 않다고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저희가 12월에 입주할때까지만 산다는 얘기를 집주
인에게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부동산에서는 이제와서 왜 계약서에 12월까지만 산다고 쓰지 안
썼냐면서 저희가 책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임대인에게 2년
을 채우지 못하고 나갈 사람들이라고 얘기하면 계약이 성사가
되지 않기때문에 당연히 집주인에게 저희 입주사실을 알릴수 없
었다고 합니다...
복비만 받으려고 중개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지 않은 주공부동산
을 고발합니다.. 좋은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맘편히 지
냈던것이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이렇게 저희가 당하는것이 정말 화가납니다..
어떻게 구재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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