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기업비리 > 대형마트[홈플러스]의 만행...

조선일보 기사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9/15/2008091500688.html '대형매장 안전 불감증 심해' 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이 기사를 보기전에 제가 아는 지인의 조카의 사고 란것을 알았습니다.

지금 그 아이는 현재 혼수상태이며....

매장측에서 회사 과실이 없다고 발뺌 중이랍니다.

3살된 어린아이가 김치냉장고 문을 열려고 당겼는데 130kg의 냉장고가 아이를 덮쳤는 사고랍니다

과연 어떻게 설치 했기에 아이가 130kg 냉장고를 넘깁니까?

정말 이건 대기업의 압력에 수수방관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여론화하고 정말 문제를 확실히 화두 시켜 확실하게 결론을 맺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여기는 제가 아는 지인의 홈피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

다음 아고라를 꼭 봐주세요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3&articleId=36245

지난 9월 4일 대구시 칠곡점의 H 대형마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대형마트의 가전매장을 찾은 정모군은 전시돼어있던

130kg의 대형 냉장고가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피해자 가족측은 업체의 허술했던 전시와 안전에 대해 책임을 묻고있지만 H마트측은 오히려 자신들도 모르는일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있다고 합니다.

130kg이나 되는 대형 냉장고를 이제 겨우 30개월 난 아이가 어떻게 넘어뜨릴 수 있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매장 관계자의 주장은 '아이가 대형 김치냉장고의 서랍을 열려고 하자 냉장고가 앞으로 넘어졌다' 며 오히려 피해자인 아이에게 잘못을 전가시키고있습니다.

현재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위 말하는 대기업인 H마트에서 관리 소홀과 부주의로 인한 이런 참사가 발생하였는데도 이렇다할 아무런 대책조차 강구하지않고 있어 피해자와 가족들의 슬픔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이 사건을 목격하신 분이 있다면 아직 깨어나지 못한 이 아이를 위해서라도 꼭 제보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한 마디가 피해자 가족에게는 엄청난 힘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mail protected] 108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