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의정부 민락2 택지지구 개발사업으로 아파트 분양이 결정되었고 2013년 현재 아파트길가와 아파트 안에 일부의 가로등주가 설치되었습니다.

그런데 LH공사에서 대략 100억 이상 규모의 가로등주 계약을 조달청 입찰없이 시공사에게 가로등주를 직접구매하여 시공하라는 수의계약을 해주었고 시공사는 가로등주를 국내에서 직접제작한것을 구매하여 설치한것이 아니고 중국에서 제작한 수입가로등주 완제품을 들여와 시공하였습니다.

현재까지는 중국에 제작한 수입가로등주가 800여개 설치되었고 앞으로도 중국에서 제작한 가로등주가 심어질 예정이겠지요.

사기업의 아파트 공사도 아니고 공익을 실천한다라는 LH란 공기업에서 이러한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중국산가로등주를 시공한것을 묵인한다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중소기업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일조를 해야하는 LH가 아닌가요?

이런식으로 직접국내에서 제작한것이 아닌 중국에서 제작하여 수입해 들여온 물품들이 시공되는것이 묵인이 된다면 앞으로는 모든 물품에 대하여 조달구매도 필요가 없어질듯하고 중소기업도 점점 살아나기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제보를 하게 되었으며 정확한 진상 조사를 하셔서 잘못된점이 있다면

모두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제점: 1) 2000만원 이상인 발주일 경우 입찰을 하여야 된다 생각하는데 공무원과 업체가

결탁하여 이러한 비리가 발생된거라 생각합니다.

2) 국내에서 가로등주를 제작할수 있는 중소기업들이 200여개 이상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한 시공사의 영리취득에 LH가 일조를 하였다 생각합니다.

3) 제가 이런 부조리한 문제점이 있다고 먼저 LH감사실에 제보를 하였는데 감사실

차장이라는 분의 안일한 답변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의계약을 하였더라도 국내 제작 가로등주를 설치해야 되는데 중국에서 제작 한 가로등주를 심어도 가능하다라는 답변은 말도 안된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