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변호사 비리 > 변호사와 싸우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변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힘겹게 재판을 진행중인 정현수입니다. 본인은 강도상해라는 부끄러운 죄를 짓고 죄에 대한 댓가로 3년6월형에 수감생활도 하였습니다. 본인은 1심에서 3년 6월을 선고 받고 2심에서 김시수 변호사를 선임하여 집행유예로 풀려났지만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되어 다시금 김시수 변호사를 선임하여 항소재판을 받았지만 기각이되어 형을 살고 나온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항소가 기각이 된 이후였습니다. 상고를 의뢰받은 김시수변호사쪽에서 상고를 하루늦게 올려 상고가 받아들려지지 못하여 상고를 받을 권리와 재심을 받을 권리또한 모두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고생을 했기에 교도소에 가면서 항의전화한번하지 않고 어머니에게 선임료 3천을 모두 다시 받으라고만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교도소수감중 2002년 9월 6일 500백만원을 받고 또 1000만원 1000만원 2003년 8월 4일 500백만원을 받음으로써 일년동안 3천만원을 모두 회수는 하였습니다.
법을 몰라 변호사를 선임하였는데 변호사 실수로 법의 권리또한 받지 못한 것이 억울하고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일년이나 끌면서 마지못해 선임료를 돌려준 것이 괴씸하여 2005년 5월 13일 3년 6월의 형을 마치고 바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지금도 재판을 진행중이면 1심 판결이 2006년 3월 2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법만 공부한 변호사에게 법으로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함을 알면서도 저는 끝까지 싸울 생각입니다.

그러나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 계속일어나고 있습니다.
2005년 10월 7일자 김시수의 답변서에서는 선임료가 2500백원이라고 했다가 제가 반박을 하니깐 2006년 1월 5일자 준비서면서는 한술더떠 "자료정리상 착오에 의한 것으로 선임료 3000만원으로 바로 잡습니다" 라고 수정을 하고 거기다가 형편이 어렵다고 찾아와 500백만원까지 더 돌려 줬다고 명백한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김시수 본인 제출한 증거물 영수증에서 2003년 8월 4일자 영수증의 내용이 "정현수형사사건 선임료 전부"라고 내용을 지재하고도 형편이 어려워 아무 이유없이 줬다고 거짓진술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죄를 인정하고 선임료를 돌려주었음에도 3년이 지난 이제는 상고를 해준다고 계약을 체결한적이 없다고 주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명백한 거짓말을 하여도 저는 힘이 없습니다.

무디 누가 도와 주시지 않으면 명백한 거짓에도 제가 질 수밖에 없습니다. 3월 2일 선고입니다. 이글을 읽으신 분들 부디 도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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