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중소도시 변호사 합동법률사무소 현관 앞에 인도와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오가는 큰 길이다
그런데 항상 그 길 위에 차가 주차 되어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
게 하고 있다
수평대 저울이 그려진 법조 마크가 위용을 과시 하듯 고금 승용차 앞 유
리에 붙어 있고 더구나 크리스찬인지 십자가가 느러저 있다
불법 주차인줄 모르는지 아니면 시민을 얕 보고 그러는지 그런 정도 쯤
이야 뭐 대소롭지 않게 생각 하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으나
보행인과 자전차의 공간을 빼앗는 무례한 일이 아닌가?
도무지 우리네 건강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간다
작은 일이라도 솔선수범 하고 준법 하는 모습을 보인 다음 법을 논 해
야 옳지 않을까 !
아직까지도 법조인의 사고와 법의식이 구태의연 하다면 정말 서ƒI은
일이다 인권과 정의는 진실과 신뢰가 싹 틀 때 가능 한것이다
전체 변호사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는 이런 일은 없어지도록 널리 알
려 스스로 존경 받는 법조인이 되도록 힘써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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