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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대통령 출사표 방송뉴스보도비평

11월25일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는 후보등록을 마친 대통령 후보들의 출사표를 일제히 보도 했는데 11월25일 등록한 후보들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한나라당 이명박, 민주노동당 권영길, 민주당 이인제, 국민중심당 심대평,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참주인연합 정근모, 새시대참사람연합 전관, 한국사회당 금민 후보등이었다. 엄격하게 분석해 본다면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는 일부 대통령 후보의 출사표만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편파적이다.

11월25일 KBS1TV뉴스9는 정동영, 이명박, 권영길, 이인제 , 심대평, 문국현 후보순으로 출사표를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했고 11월25일 MBC뉴스 데스크는“ 이명박, 이회창, 정동영, 문국현,권영길, 이인제후보순으로 출사표를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했고 11월25일 SBS 8시 뉴스는”정동영, 이명박,이회창후보순으로 출사표를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했다.

11월25일 KBS1TV뉴스9는 후보동록한 참주인연합 정근모, 새시대참사람연합 전관, 한국사회당 금민 후보의 출사표를 시청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전해주지 않았다. 11월25일 MBC뉴스 데스크도 참주인연합 정근모, 새시대참사람연합 전관, 한국사회당 금민 후보의 출사표를 시청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전해주지 않았고 11월25일 SBS 8시 뉴스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민주당 이인제, 국민중심당 심대평,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참주인연합 정근모, 새시대참사람연합 전관, 한국사회당 금민 후보의 출사표를 시청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전해주지 않았다.

11월25일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가 주로 후보등록한 군소후보들의 출사표를 시청자들에게 전해주지 않았는데 반면에 후보등록하지 않은 이회창후보의 출사표는 KBS1TV뉴스9가 간접적으로 기자멘트를 통해서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는 직접 이회창후보의 출사표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11월25일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가 국민들의 알권리 충족 차원에서 군소정당 후보들의 출사표를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해주지 않은 것은 비판받아야 한다.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가가 앞으로도 군소정당 대통령 후보들의 입장을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그리고 11월25일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는 후보등록을 마친 대통령 후보들의 출사표를 일제히 보도하면서 특이한 것은 MBC뉴스 데스크였다. 국립현충원을 찾은 이명박 후보의 목소리를 MBC뉴스 데스크는 직접 시청자들에게 전하면서 동시에 자막처리를 통해 문자로 이명박 후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시청자들에게 친절(?) 하게 전달했다. KBS1TV뉴스9, SBS 8시 뉴스도 국립현충원을 찾은 이명박 후보의 목소리를 직접 시청자들에게 전했는데 MBC뉴스 데스크처럼 자막처리하지 는 하지 않았다.

11월25일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가 국립현충원을 찾은 이명박 후보의 목소리를 똑같이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MBC뉴스 데스크만이 동시에 자막으로 문자처리까지 하면서 이명박 후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시청자들에게 친절(?) 하게 전달했다. MBC뉴스 데스크의 이명박 후보에 대한 애정의 강도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었다. 속보인다.

11월25일 KBS1TV뉴스9는 “대통령 후보 출사표는? 을 천희성 기자가 보도했다.

정동영 : "좋은 성장, 가족 행복이라는 철학에 맞춰 새로운 시대 약속과 비전을 하나하나 선보이겠습니다."
이명박 : "국민의 뜻에 따라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서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권영길 : "한미 FTA를 막아 국민의 안전과 국가 주권을 지켜내겠습니다."
이인제 : "경제성장률을 7% 이상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심대평 : "할 일이 태산 같습니다. 심대평과 국민중심당이 그 일을 제대로 해내겠습니다." 문국현 : "500만 개의 평생 일터를 만들고 대한민국을 재창조하겠습니다." 라면서 시청자들에게 직접 들려줬다.

11월25일 MBC뉴스 데스크는“후보들 출사표 ”를 박재훈 기자가 보도했다.

이명박(한나라당 후보) : "국민의 뜻에 따라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뤄서경제를 살려 내겠습니다. 유권자 혁명으로 국민성공시대를 열겠습니다."

이회창(무소속 후보) : "이 나라를, 건강을 보살피고 다시 새롭게 튼튼하고, 그리고 다시 세계 속에 뛰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직하고 신뢰 있는 그런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여러분."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후보) : "양도세 부담은 대폭 줄여드리겠습니다. 세금 부담 때문에 집 팔고 이사가는 것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부담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문국현(창조한국당 후보) : "기존 정치인들은 단지 자신들을 위한 높은 자리를 원했지만 저 문국현은 국민을 위한 '500만개 일자리'를 원합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 : "금권의 장막에 갇힌 민주주의를 구하기 위해 정경유착, 권언유착, 특권주의에 맞서 싸우겠습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해 주었다.

이인제(민주당 후보) : "국정 파탄세력과 부패세력은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이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11월25일 SBS 8시 뉴스는“역대 최다 후보 등록…'대선 승리' 본격 출사표”르 주영진 기자가 보도했다.

정동영대통합신당 후보 “ 저 정동영의 경제정책, 제3의 길, 제4의 길을 애써 찾지 않겠습니다. 더 이상의 실험과 시행착오는 국민에게 고통을 줄 뿐입니다.”

이명박한나라당 후보“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서 경제를 살려내겠습니다. 유권자의 혁명으로 국민성공시대를 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회창/소속 후보 “출마 선언할 때의 그 신념을 그대로 가지고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면서 열심히 할 것입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직접 전 했다.

11월25일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가 시청자들에게 적접 전한 출사표내용을 살펴보았다. 대통령 후보 등록이 11월26일 오후 5시에 마감되면 대통령후보들은 11월27일 새벽 0시부터 22일 동안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의 대선후보들 출사표보도와 최근 대선관련 보도를 보면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들 중심으로 유력대통령 후보들 중심으로 정치의 생산자중심의 일방 통행식으로 정치 소비자들인 유권자들이나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주는 식으로 편중돼 있다.

한편으로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의 대선후보들 출사표보도와 최근 대선관련 보도를 보면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의 목소리를 일방통행식으로 정치 소비자들인 유권자들이나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주는 식으로 편중돼 있다.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의 정당중심 유력후보중심의 정치 생산자 중심의 일방통행식대선보도와 방송3사의 대선관련뉴스생산자중심의 일방통행식 보도를 통해 미디어 시대의 민주주의의 쌍방 통행 적이고 민주주의의 하의상달(下意上達)식 의사소통시스템과 유리된 보도행태를 보이고 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유권자들은 시청자들은 정치 생산자 중심뉴스생산자중심의 일방 통행식 보도로 순치(脣齒) 시켜야할 권위주의적인 시대의 백성(百姓)들이 아니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와 투표를 통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한민국 민주정치의 주인이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행위당사자들이다. 그런데 정치의 생산자들 목소리만 대선관련 뉴스생산자들의 목소리만 일방적으로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의 대선관련뉴스 방송보도를 독차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민주정치의 주인이자 핵심적인 정치적 생산의 역할을 하는 행위당사자들에게 올바른 정치적 선택의 기회를 주기위한 대선후보간 맞짱토론이나 다자간 동시토론의 기회를 유력정당과 유력정당의 대통령 후보들은 전혀 제공하지 못하고 있고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또한 시청자들이 대선을 앞두고 올바른 판단을 위해 대선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해주고 대선후보간 정당간 정파간 정책과 국정현안을 놓고 수권능력을 국민적으로 검증 받을수 있는 맞짱토론이나 다자 토론을 적극 추진해서 국민들과 시청자들에게 좀더 적극적이고 정확하고 명확하게 올 대선의 본질적인 화두에 접근해 정치적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전혀 그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과거 처럼 서울 서울여의도 광장을 비롯한 전국의 거리와 광장에서 수백만 수십만 수만 수천명의 인파를 앞에 모아 놓고 대규모 장외 연설을 통해 정당과 정파와 후보의 정강정책이나 자질을 선보이면서 국민적 선택을 하던 아날로그 시대가 아닌 첨단 멀티 미디어 시대에 미디어매체를 통한 선거가 정착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유권자들이 시청자들이 대통령선거에서 대통령을 선택할수 있는 정보를 신문과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대부분 접하게 되는데 신문과 방송과 인터넷 매체가 후보간 토론이나 정당간 토론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정치적 판단의 기회를 마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첨단 미디어시대에 미디어를 통한 쌍방통행적인 선거의 장점이 실종된 대선후보간 토론이 죽은 미디어선거의 멍석위에서 아날로그적 1970대 선거운동 방식이라는 기형적 현상이 2007 대선을 지배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올 대선에 임하는 정당이나 후보나 방송3사의 대선관련보도를 통해서 유일하게 유권자나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방법이 3700여만명의 대한민국 전체 유권자 가운데 낮은 전화 응답 율(10~20% 내외)에 의존하는 극히 제한 된 숫자인 1000명 내외의 적은 숫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극히 부실한 여론조사의 결과를 통해 드러나고 있는 공신력없고 신뢰도와 신빙성 낮은 대선후보 지지도를 가지고 국민들과 시청자들의 이름을 팔아 계속해서 정당과 후보의 대선관련 뉴스보도를 반복해서 확대재생산해서 유권자들과 시청자들에게 강요하다시피하면서 유권자와 시청자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입력시켜 왜곡된 정치적 판단을 돌이킬수 없게 편향적으로 하도록 부추기고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참여민주주의 발전에 치명적인 독소라고 본다. 민주정치의 결과와 공영방송의 결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민주정치의 내용과 과정과 공영방송보도의 내용과 과정이다.

응답율30% 미만의 여론조사 결과는 밑바닥 민심의 정확한 소재를 반영한다고 볼수 없다는 것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정설(定說)이다. 부연한다면 응답율30% 미만의 여론조사 결과는 참고하는것 조차 불가능하다는 얘기이다.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는 그런 여론조사의 수치를 가지고 대선후보 토론회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그런 경직되고 교조적 대선후보 토론회자격이 아닌 수구와 보수와 중도와 진보의 다양한 후보들의 5자간 합동토론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생방송으로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가 시청자들에게 서비스해 시청자들이 대선을 앞둔 이 시점에서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자주 접할수 있게 미디어 선거의 장점을 살려나가는 방송보도를 해야한다.

대한민국은 첨단 멀티미디어가 선진국에 비해 전혀 손색없이 발전하고 있다. 선거운동방식도 미디어 선거가 정착되고 있다. 미디어선거의 장점은 신문과 방송과 인터넷 매체를 통한 정당상호간 후보상호간 맞짱토론과 다자동시토론을 통해 국민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상대적으로 손쉽게 정당과 후보의 정책과 자질과 수권능력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할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그런데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와 무소속의 이회창 대통령후보가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의 맞짱 토론내지 다자간 토론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반면에 정동영 ,문국현, 권영길 대통령 후보등은 후보간 맞짱토론이나 다자간 상호토론에 적극 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대한민국은 공개적으로 상호토론이 누구에게나 보장된 민주공화국이지 밀봉공화국(密封共和國)이 아니다.상호 토론을 꺼린다면 어디서 밀봉교육받은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대한민국 첨단 멀티미디어선거의 꽃이라고 볼수 있는 신문과 방송과 인터넷 매체를 통한 정당상호간 후보상호간 맞짱토론과 다자동시토론을 거부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다. 국민들에게 신문과 방송과 인터넷 매체를 통한 정당상호간 후보상호간 맞짱토론과 다자동시토론을 통해 자신들을 알리고 자신들이 집권해서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정견을 상대방 후보와 토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시청자들에게 네티즌들에게 당당하게 알리고 국민들에게 시청자들에게 네티즌들에 있는 그대로 평가받는것 조차 두려워하는 대통령 후보가 21세기 첨단 디지털 경제 시대에 대한민국의 정권을 맡을 책임성이 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는 대선후보 합동토론회에 불참하는 후보가 있어도 5자 대선후보동시 토론을 추진해 그중에 3명의 대선후보가 참여하면 대선후보 합동토론회를 추진해 국민과 시청자들의 선택의 기회를 넓혀주어야 한다. 동시에 군소후보들도 한데모여 공동토론회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우리시청자들은 대선후보간 동시 상호토론의 장을 통해 2007 대선에 출마한 대통령 후보들의 자질과 국가 경영능력에 대해서 알권리가 있고 방송3사 간판뉴스는 그런 시청자들의 정치적 욕구를 방송뉴스 보도를 통해 충족시켜줄 책임과 의무미가 있다. 그런데 KBS1TV뉴스9, MBC뉴스 데스크, SBS 8시 뉴스 는 그런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유권자들을 대선후보들과 방송3사의 대선관련 뉴스보도의 순치 (脣齒) 대상으로 전락시켜서는 안 된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73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