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29세로 7살난아들과 부인과 부모님을 모시며 살고있습니다
그동안 부인과 열심히 맞벌이를해서 3000만원 정도를 모았습니다.
그돈을 작년에 친구에게 사기를 당해 오히려 빛만 1억이 넘게 생겼습니다
친구가 저와 집사람 그리고 부모님들 카드로 일명 카드깡을해서 돈을
다빼가버렸기 때문입니다
정말 힘들고 어렵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빛을 갚아볼려고 제가 저희 어머님
카드를 대환대출로 전환하는데 삼성(5백만원)국민(700만원)카드에 보증을
섰습니다
저희 어머님이 올해58이신데 경기도 불황이고 나이도 드신탓에 결재 대금을 3개월 이상 연채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국민카드사에서 통보도 없이 제 월급통장을 지급정지를 걸어 놓더군요(전혀 인출이 안됨)
참고로 저희 가족의 유일하게 돈을 버는 사람은 저뿐입니다(월급여 100만원)
아버지(64세)4급 장애인 무직
어머니(58세)무직
할머니(88세)무직
형(30세)대학생
부인(24세)신용불량자
아들(7세)
제가 국민카드사에 전화를 해보니 무조건 원금 700만원을 다 가져 오라도군요
저와 저희 집사람이 카드사에 울면서 사정했습니다
"당신네들이 이러면 저희 가족은다 굶어 죽습니다"라고
그런데 담당자 '윤성경'(부산 진구 소속)씨가 냉정하게 그러더군요
"그런건 자기랑 상관이 없다며 무조건 돈만 가져 오라고,,,"
제가 빛을 안갑게 다는 것도 아니고 능력 되는 데로 매달 조금씩 값아 나가겠다는데도 무조건 원금 100%로를 상환 하라더군요
저를 보증인으로 세웠을 때에는 제 신용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보증인으로 세운것이 아니겠습니까 (한국신용평가정보에 문의 해본 결과 저와 어미니는 신용상 문제가 없었습니다)
1차 채무자가 3개월 이상 연채 하였다 해서 2차 채무자한테 1~20만원도 아니고 700만원을 이라는 돈을 일시 상환하라는 것이 이 나라 금융 법입니까?
제 신용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 왜 저한테도 똑같이 연채자 취급을 하는 것입니까?
저에게도 공평하게 다달이 분활 납부 할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죽이라도 먹고 살수 있게 월급을 50% 압류해 가라고 카드사에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들은 척도 안하더군요
현재 2개월 급여, 보너스등 (230여만원) 이 지급 정지 되었습니다
2개월 동안은 친척들에게 쌀과 반찬등을 얻어와 겨우 생활했는데 더이상은 버티기가 힘듭니다
저희 아이는 밥을 굶길수 없기에 친척집에 맏겨 논 상태 입니다
삼성카드사는 저희 형편 얘기를 하였더니 2년간 보류상태로 가고 2년후부터 44개월 상환으로 (500만원, 연7%) 값으라더 군요
같은 카드사인데도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납니까?
국민카드사에서 하는 행위가 과연 합법적입니까?
합법적이라면 우리나라 법은 700만원 때문에 일가족이 굶어 죽어야 하는 법입니까?
저는 카드에 관련된 법규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릴수 밖에 없습니다
위 상황을 잘 아시는 분들은 답글을 남겨 주십시오
여러분들의 답글이 저희 가족을 살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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