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카드 연체 몇번 했더니 한도를 0원으로 줄이네요 그것도 이메일로 통보하고...정말 소명 기회도 없이 자동으로 줄이는 것도 억울한데 경기 좋을 때 저에게 카드를 발급해주고 이럴 거면 뭐하러 나의 신용을 조사했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한도를 줄일 때는 카드사가 좀 더 합리적으로 복잡한 절차를 걸쳐서 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카드사 멋대로는 이젠 좀 곤란하지 않을까요. 어째튼 전 오늘 카드 하나 없애서 행복합니다. 사실 아는 분들이 와서 카드 좀 하나 만들어 달라고 부탁할 때 거절하지 못했던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요. 앞으로 절제된 카드 사용을 해야 겠다고 다짐하는 행운의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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