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10시쯤 구로구 개봉동 현대아파트 2단지 앞에 기업은행과 국민은행무인 cd기가 나란히 잇는곳에서 현금인출을 위해 기업은행 무인cd기에 들어가서 현금인출 후 무심코 위쪽을 쳐다봤더니,,,
아주조그만 몰래카메라가 설치되어있더군요,,너무도 어이없어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잠시후 경찰관이 와서 경비담당자를 불러서 기계를 조사해본 결과 기계 뒤편에 몰래카메라로 찍는 화면(현금인출기 바로 위에서 찍는거라 거래내역,계좌번호,비밀번호 누르는장면,잔액등등 모두 고스란히 내려다 보면서 녹화하고 잇더군요)이 보였습니다..
근처 앞에잇는 기업은행 cd기에도 가보니 천정 장식조각들 틈새로 아주 교묘히 설치해놓은 몰래카메라도 보이더군요(두곳모두 제핸드폰으로 사진찍었습니다)
바로옆 국민은행 cd기엔 없는 몰래카메라가 왜 기업은행 cd기엔 설치되었나요? 얼굴을 찍는 카메라가 분명 따로 있는데,,이런 불법적인(얼마든지 악용할수있는)몰래카메라를 설치한게 공식적인건가요?
월요일쯤 언론사에도 제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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