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 결혼을 앞두고 10월 말 친분이있는 사람에게 교보생명
씨아이보험을 가입했습니다.
바로 다음날 청약 철회를 신청했으나 그 사람이 친분을 앞세워
자기 사정좀 봐달라며 며칠후 해지 하면 안되겠냐고 물어오길
래 15일 이내면 상관 없다고 말하고 11월3일날 신혼여행을 떠났
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오자 당연히 해지되어있어야할 보험은 여
전히 존재하고있었고 11월 보험료까지 인출해간 상황이었습니
다 . 보험 해지를 요구했는데왜 안했내고 묻자 저와 연결이 안
되서 의사를 몰라 못했다고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더군요,
그러면서 자동이체 해지하고 보험료가 밀리면 자동소멸되도록
만들자고 하더군요. 그동안 나간 2달분 보험료는 자기가 자비
로 주겠노라고 이야기 하곤 지금까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
다. 자동이체 또한 되어있지 않더군요, 심지어는 지금 연락을
피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그 보험사분은 제 전화라면 아예 피
하고 보자라는 식이더군요,, 결국 지금까지 돈은커녕 연락도 안
되고 보험료를 2번이나 내고도 보험 증서까지 받지 못하고 있습
니다 , 보험을 가입한 사람이 설계사와 연락조차 되고있지 않
은 이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 친분을 앞세워 저에게 피해를 주
고있는 교보생명 설계사 분을 처벌할 방법과 더불어 제가 그 돈
을 보상받을 방법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7297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