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보험(강제보험) 그리고 자동차를 소지한 사람이 강제적으로 들게 하는
책임보험 물론 그 뜻과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을 하지만 나처럼 아무 짝에
도 쓸모없는 의무 보험이라면 결국 있느니만 못하다고 생각 됩니다,
얼마 전 군 운전병으로 있던 아들 녀석이 제대를 했습니다.
아버지를 도와 가게 일을 돕는다고 하던 중 경기도 시화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보험은 (26세이상)종합보험에 대인대물 자손 자차 까지 통용되는 보험을 들었으나
보험만기가 한달정도 남았고 그 안에 별일이 있을까 하는 아니한 맘으로 갱신할 때 전 연령으로 바꿔야지 하던 차에 그만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고 자동차가 심하게 파손되어 많은
걱정을 하던 중에 혹시 대인의무보험에서 1000만원 까지 배상이 되는 주 알
고 문의 하였던바 어이 업게도 안 된다 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의무보험으로 규정하고 보험료를 올리고 자동차를 가진 사람에게 어떡하든 비용을 물리려는 의도는 모르는바 아니나 막상 일을 당하고 의무보험에서 한 푼도 받을 수 없다하니 이거 도무지 무슨 영문인지를 알 도리가 없습니다..
강제보험으로 규정 짖고 그 뜻은 무보험차량들에게서 발생할 손해에 대비코자 한다 하고는 막상 사고를 당하면 말이 의무 보험이지 하나도 혜택을 볼 수 없다면 차라리 종합보험을 안들 고 범적 의무 보험인 책임보험과 의무보험만 들고 다니는 게 훨씬 낳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 의무보험에서 올린 막대한 보험료는 이리 빠지고 저리 빠지고 올린 비용만큼이나 발생할 이익은 보험사 직원들 복지후생비로 쓰겠다는 건지 임금인상으로 쓰겠다는 건지 납득이 안 가는군요....
종합보험 들고(연령제한) 의무보험에서 한푼 도 보상받지 못하고 또한 보험료는 올리고 그런 정확한 사실을 안다면 과연 누가 보험료 인상에 대하여 납득하려 할지 정말 의문 입니다...
자동차가 가지는 양면성으로 인하여 부득불 선의에 피해자가 생기는 걸 최소화 하고자 하는 정확한 취지는 알겠지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강제보험이라면 민원인이 느끼는 허탈감과 그 이익이 자동차에 쓰여 지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이지 너무하고 답답함 마저 느낍니다..(차라리 종합보험을 없애고 보험료를 올리더라도 강제보험을 현실화 하여 들게 하는 이 훨씬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제적으로 들게 한 보험이면서도 그 혜택을 볼 수 없다면 보험료만 올리는 이런 의무보험은 없애는 게 현명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아니면 종합보험을 없애던 가)
혹시 법을 만드신 분들은 이런 일에 대하여 충분히 숙지 하시 고 만든 건지보험사의 편의에 휘둘려 그저 충분한 검토 없이 만들고 문제 생기면 수정하자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군요...
● 아울러 굳이 종합보험을 들지 않더라도 책임보험(의무보험)포함 만 들으면 오히려 종합보험 제한적 보험에 안 드는 것이 헐 씬 도움이 될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책임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은 안내와 홍보를 받아 대비할 길이 생겼겠지만 훨씬 많은 보험료를 내고도 한 푼에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보험이라면 이것이 정당한건지 자동차 소지자 여러분 종합보험이 보험료가 헐 씬 비쌉니다...
돈 몇 푼 아 낄려고 여러 가지 제한적 보험을 든다면 정작 사고 났을 때 한 푼도 혜택을 받을 수 없을 뿐더러 무보험 차량으로 몰려 개인합의는 물론 민, 형사상 책임을 지게 됩니다..이런 황당한........일들이 여러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실에 비추 어 볼 때 종합보험이 과연 올바른 형태이고 제대로 된 보험이라 할 수 있을 런지요...실로 통탄 할 일입니다. 금감원 에서는 여전히.. 제대로 고쳐보겠다 관심을 갓겠다 보다 그저 이해 해달라는군요, 참 뭘 이해해 달라는 건지 서민들은 죽어나가고 이리저리 채 이는데 그저 앉자서 하는 이야기가 참으로 백성들 허탈하게 만드는 그런 소리만 하다니...참으로 유구무언 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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