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금전공탁서(고양시법원)

공탁번호 2013년 금제4290호 공탁금액 35,779,790원

피공탁자 유성노 (1943년사망 주민번호없음) 주소: 강원도 춘천읍 욱정 산7번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581-1,3 (철도청에서 수용, 고양법원에 공탁함)

②수용된토지의 구 등기부등본(고양등기소)

소유주 유성노 경기도 포천군 일동면 유동리 62번지

(1937년6월1일주소이전)강원도 춘천시 욱정 산7번지

③제적등본(의정부 법원)

유성노 호주:유상교 본적:경기도 포천군 일동면 유동리 105번지

(1918년~1924년 7명의 손자손녀 유동리 62번지로 출생신고 기재)

④제적등본(일동면사무소)

유기항 호주:유성노 본적:경기도포천군일동면유동리 105번지

⑤제적등본(일동면사무소)

유석주 호주:유기항 본적:경기도포천군일동면유동리 105번지

상기 기재와 같이 ①욱정 산7번지와 ②유동리 62번지가 주소이전사항에 일치하고

③유동리105번지 ③유동리62번지가 출생신고 사항에 일치 한다는 것을 좀 더 상세히 설명하면 A=B이고 B=C이면 A=C 이다.

위 피공탁자 유성노의 본적이 유동리 105번지이고, 유동리 62번지에서 손자 손녀 7명의 출생신고를 했다는 것은 본적은 유동리 105번지이고 주소로 사용한 것은 유동리 62번지 라는 것이다.

지적도상에도 유동리105번지, 유동리62번지가 인접하고,구토지대장상에도 유동리62번지에 1964년 이전소유주 유성노로 기록되어 있다.

고양시법원 강창호는 위 서류를 검토하고 유성노가 위 기록에서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다고 공탁금출급을 거절하고 불수리 처분하였다.

누군가 위 유석주를 찾아와서 유석주가 위 피공탁자 유성노의 손자이니 위 공탁금을 30%주면 찾아 주겠다 한다.

위 거절하고 유석주가 고양법원 공탁관 강창호를 직접만나 상기와 같이 공탁금출급청구서류를 제출하니 공탁관 강창호는 전문가(누군가로 추측됨)에게 맡끼라고 여러차례 강요한다.

강요에도 불문하고 제출한 공탁금 출급청구는 결국 불수리로 처리된다.

관행이라 한다.

정황상 누군가를 앞세워 공탁관 강창호가 결탁하여 민원인의 공탁금을 이런 식으로 빼먹는다는 것을 어찌 의심 않을 수 있겠는가?

이들은 유석주가 유성노의 손자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지금이야 없어졌지만 옛날 7~80년대 서울역 앞에서 시골서 올라온 사람들을 훓터먹는 야바위꾼들에게 당한 것 같은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