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에서는 여전히 3.31일 예정된 초중교 교과학습 진단평가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며 학생들을 체험학습 등의 방식을 통해 시험응시를 거부하라고 충동하고 있다.
학생들에 대한 교육 당국의 공식 평가 제도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국가학습진단평가는 교육개혁과 사교육비절감을 위한 정책수립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시험이다
공조직이든 사조직이든 구성원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와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보상과 책임추궁이 없다면 그 조직은 내부적으로 부폐하고 퇴락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교권 침해라는 납득할 수 없는 명분을 내세워 평가를 받지 않겠다는 것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논리가 아니다.
교원들에 대한 엄정한 평가와 이를 통한 개선 방안을 강구할 경우 이는 곧 교육의 질 상승과 직결될 수 있다.
제일 부패가 심한 조직이 전교조이다.
전교조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조합원의 성폭행사건 은폐에 대한 아무런 책임과 반성도 없이 또다시 학생들을 볼모로 투쟁을 한다
이는 성폭행 은폐사건으로 인한 국민들의 지탄을 모면하기위한 국면전환용 투쟁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전교조는 조직의 이익을 위해 순진한 학생들을 더 이상 이용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교육계의 개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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