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시절 '청문회 스타'라는 사람이 자신이 몸 담았던 그 국회 청문회의 만장일치 결론을 존중하기는커녕 무시하고 거기서 소임을 다한 의원들을 인격적으로 모독까지 했다. 이쯤되면, 그야말로 '막하자'는 거 아닌가?
청문회 스타?... 스스로 누워서 침 뱉은 격이니, 한 마디로 우습게 되었다. 그 시절 노무현 의원의 청문회 활동을 관심 깊게 보며 '청문회 스타'로 부상하기까지 많은 격려를 보냈던 아름다운 기억이 이젠 우습게 퇴색하고 있다.
946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