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MBC TV 인기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하여
전례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견미리의 남편
이홍헌은 코스닥 주가조작을 전문으로 해온
상습 주가조작범으로 그 동안 코스닥 종목을
중심으로 10여개의 종목을 시세조종하여
수십억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이 자는
춘천 출신으로 대구에서 유통업에 종사하던 중
견미리 친척의 소개로 당시 이혼녀이던 3살
연상의 견미리와 결혼하였습니다.
그후 이 자는 강남 모처에 사무실을 차리고
주가조작 세력과 결탁하여 주가조작에 뛰어
들었습니다.
이 자는 명동의 사채업자들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아
십수개 종목의 주가조작을 주도했는데 그 대표적인
종목은 코스닥의 국제정공입니다.
이 자는 인기탤런트 이영범씨(명의도용에 견미리가
가담했는지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의 명의를
도용하여 차명계좌를 만든 다음 주포인 김준기,
전 세종증권 명동지점장인 박기수, 강남의 모 투자
자문회사 사장인 조용균 등과 짜고 100억대의 자금으로
지난 2002년 2-5월간 국제정공 주가조작으로 수억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이 주가조작에는 알면 깜짝 놀랄 유명 언론사 기자들,
금융권 인사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대거 가담하였습니다
작년 봄 금감원의 고발로 부산지검 동부지청에서 이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을 무렵 이홍헌은 자기가
부산지검 직원들에게 돈을 뿌려서 사건을 잘 무마시켜
가고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는 둥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이 말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자의 스타일로 봐서
능히 그러고도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누라인 견미리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을리
없습니다. 자기 남편이 그러한 파렴치 경제사범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리 없다는 것입니다.
탤런트는 기본적으로 공인입니다. 설령 견미리 자신은
남편의 범죄행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하더라도
부도덕한 남편을 둔 탤런트를 버젓이 어린 청소년들이
보는 인기프로에 출연시키는 것은 공영방송사인
MBC와 KBS의 기본적인 자질을 의심케 합니다.
MBC 드라마 출연도 문제지만 KBS는 자사의 뉴스 프로그램에
견미리를 리포터로 출연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으로
도저히 용납받을 수 없을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견미리의 남편이 저지른 범죄행위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먼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MBC와 KBS는 즉각 주가조작 가담을 중단하고 문제성 있는
연예인들을 브라운관으로부터 추방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공영방송의 본연으로 돌아가는 첩경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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