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망쳐 온 숙청대상인 친노집단은 지금까지 선거마다 새누리당에게 필패!
민심은 천심이라 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보여 준 국민의 혹독한 심판이 그것을 증명한다.
서울.성남.강화 등 3군데서 새누리당이 압승하고, 문재인과 친노 패거리정치를 혐오하는 호남 광주에서 출마한 무소속 후보 천정배가 당선되었다. 지역구가 안산인 천정배가 이뻐서 찍어준게 아니라, 문재인과 친노패거리들이 하는 천박한 분열정치행위에 대한 호남의 심판이였다.
먼저 정치권은 그 지역구에서 살지도 않는 인물들을 낙하산 공천하는 국민능멸 정치를 금지하기 바란다. 국민을 입버릇처럼 내세우는 자들이 그 지역구와 아무 상관없는 인물을 내세운다면 그 지역민이 그러한 낙하산 공천을 용납하겠는가? 서울 관악을에 출마한 정동영 후보가 낙선한 사유가 바로 그러한 반증일 것이다. 서울 관악을의 경우 지역민이 선호하는 후보는 김희철 전 의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재인과 친노집단은 믿지 못할 여론조사를 통하여 김희철 전 의원의 공천을 배제하고 친노인물인 정태호로 공천했다. 정태호 후보의 경우 선관위 판정을 통하여 불법 여론조사까지 자행했다. 당선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겠다는 천박한 친노정치의 실체를 보여 주었다. 그러하니 공천과정에서 여론조사는 더 이상 신뢰할 수 없음이 증명된 셈이다. 공천을 받지 못한 김희철 전 의원이 여론조사결과 내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어도 제시하지 못한 이유가 될 것이다.
따라서 정동영과 국민모임이 지역민의 지지를 받는 정치적 감각이 있었다면 정동영 전 의원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김희철 전 의원에게 제안했어야 했다. 정동영 전 의원은 김희철 전 의원 선거를 지원하면서 총선을 준비했어야 했다. 정동영 전 의원은 새민연의 당권 쥔 친노집단에 떠 밀려 자신의 지역구인 전주 덕진 아닌, 서울 강남과 뼈를 묻겠다고 공언했던 서울 동작, 그리고 이번에는 국민모임에 떠 밀려서 서울 관악을까지 출마하여 낙선하고 말았다. 차기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전주 덕진에 출마하면 과연 지역구 유권자들이 정동영을 찍어줄지도 불확실하다.
정치인이 자신의 지역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섬기고 봉사해야 하는 이유다. 그건 자신의 지역구가 아닌 광주 서구에서 출마한 천정배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국민이 국민의 민의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계산에 따라 지역구와 아무 상관없는 인물들을 마구잡이식으로 낙하산 공천하는 헌법1조에 위반되는 선거행위를 차단하기 위해서도 지역구와 크게 상관없는 인물들에게는 표를 주지 말아야 한다.
박근혜정권의 실세들이 돈 받아 먹었다는 성완종게이트와 관련하여 불리했던 새누리당이 3군데서 압승한 이유는 바로, 세월호 유가족을 앞세운 시위에서 태극기를 불 태운 국가모독행위와 함께 성완종게이트와 관련하여 2번이나 사면해 준 원죄정권으로써의 노무현정권 당시 권력실세인 문재인의 대국민 사죄가 없이 자신들만 뺀 불공정한 특검을 내세운 비겁함에 있었다.
따라서 그러한 문재인을 당대표와 대선후보로 안고 가겠다는 새민연 정치인들 역시 공범인 셈이다. 따라서 총선결과에 따른 야권개편은 불가피하고 본다. 즉, 인체를 죽이는 암덩이처럼 야권내부의 암덩이 수준인 친노집단과의 완전 단절과 배제를 전제로 하는 정통 민주당의 복원에 있다.
그 깃발을 누가 세울 것인가? 바로 반독재 자유 민주 복지 공존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호남정신으로 무장한 DJ세력이다. 보궐선거에서 완패한 새민연 문재인 당대표는 양심이 있다면 책임을 통감하고 사퇴해야 한다. 새민연이 살고자 한다면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부채없이 복지시정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같은 인물이 당대표나 대선후보를 한다면 희망이 있어 보인다.
대한민국 정치는 선거에서 표심을 결정짓는 중도세력에게 있음을 알아야 한다. 중도세력가 지지하는 정치적 가치는 정통 민주당 정치노선과 일치할 것이기 때문에 정통 민주당을 복원하라는 이유다. 왜 천박하고 저급한 반민주적인 친노패거리집단에 의해 60년 민주당이 망가지고 훼손되야 하는가? 그걸 용납하는 정치인들이 과연 60년 민주당 정체성을 가진 정치인들이라고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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