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의 영유권을 주장해라!
백두산 정계비에는 압록강과 토문강이 모두 우리 땅임을 명시하고 있다. 중국은 토문강을 두만강으로 바꿔놓고 두만강이 토문강이라고 강변하고 있으나, 토문강은 우리의 두만강과는 엄연히 다른 곳이다.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이씨조선 숙종때부터 300년 넘게 두만강과 토문강이라는 지명이 서로 다른 강을 가르키는 이름으로 쓰인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흑룡강의 한 지류로 간도 연변지역의 북부, 장백산을 감싸 흐르고 있는 강이 토문강이다.
중국은 토문강 왜곡으로도 부족해 간도와 연변 북방에 있는 산이 장백산인데,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강제로 우겨대고 있다. 장백산, 토문강은 물론이고 연변, 간도, 흑룡강성 일대까지는 원래 우리 땅이다. 우리 땅에 대한 영유권을 포기할 수만은 없다.
간도는 우리땅이다. 1907년은 일본이 만주에 남만철도 부설권을 얻어내려고 간도를 중국에 넘겨버린 해이다. 간도를 중국에 넘겨주는 것은 우리 국민이 동의하지 않았고, 단지 일본이 강압적으로 행한 일이다.
간도가 우리땅이라는 증거를 찾는데 시간을 투자해도 부족한 마당에, 언제까지 넉놓고 있을 셈인가.
도요타 다이쥬 개대중 정권이 1997년부터 백두산을 중국에 강제로 넘어가게 해놓고 우리도 백두산 여행간다고 좋아라고 선동을 해놨다. 이렇게 가다가는 간도 찾는 일은 영원히 힘들지도 모른다.
중국에서는 백두산이 장백산이라고 우겨대며 동북공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간도는 우리땅이다. 간도는 우리땅이며 1907년의 남만철도 부설조약은 원천무효이고, 우리는 간도땅을 중국에 넘겨주는 것을 허락한 사실이 없다!
간도! 이제 한 세기가 다 지나가고 있다. 더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하루라도 늦기 전에 우리는 간도의 영유권을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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