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있었던

제10차 상임전국위원회 인사말을 통해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3월 안으로 국민과 당원이 공감하는 경선안을 확정할 것이며, 이에 대한 나름대로 복안을 갖고 있다”했고

“그 과정에서 당대표로서 사심을 버리고 오직 국민만을 보고 어떤 방법이 정권창출에 도움이 되는지만을 생각하겠다. 또한 저 자신이 나름대로의 복안도 갖고 있다."며 강조했다.”

아무리 아전인수, 손은 안으로 굽는다지만,

그래도 공당의 대표이면 원칙 없는 승리에 무게를 둔다는 것도

제일야당 공당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로 도덕성과 정의에 어긋난다.

아무리 ‘꿩 잡는 새가 매’라지만

아무리 대선을 이기는 것이 당 대표의 본분이라지만

공개적으로 강조는 보기에 그렇게 좋지는 않아 보인다.

“정권재창출 도움위해 나름대로의 복안이 있다.”

그 복안이 무엇인지?

또 인명진 같은 골수 좌파 영입해서 애당 자를 징계할건지?

그것을 빙자해서 대표로서 월권도 가능하기에 말이다.

이번 경준위에서 부정선거 관련자를

결격사유 없다는 것은 어디에 근거를 둔건지?

당중진이 당원들을 줄 세우기해도 방관한 이유는?

정인봉의 고발을 애당행위인데 왜 징계하는지?

이는 특정주자를 이롭게 한 행위를 대표가 묵인한 것 아닌가?

나름대로 복안은 강재섭의 의중대로 하려는 것 아닌가요?

가장 확실히 할 일은 범법자를 부당한자를 사퇴시키는 것이

당대표로서 제일 먼저해야할 급선무 아닌가요?.

지금의 국민의 심중은 강 대표를 진정으로 불신합니다.

이명박측은, 

강재섭 대표 되도록 박근혜가 앉았다 섰다로

혜택 받아서 당대표 됐다고 이명박 측의 억지소리 듣고,

헐뜯고 질타를 받고 있는데도 오히려 상대 쪽에 이롭해주니

박근혜 쪽에선 믿든 돌에 발등 찍히는 격이 된 것 아닌가요?

오히려 강대표의 행태는 박근혜에 도움은 고사하고

박근혜 불이익 되도록 앞장서니 말입니다.

지난 행적도 그렇고 앞으로도 우려되기에 말이다.

생뚱맞게 무슨 자다가 봉창 뚜드리는 짓인지는 몰라도

무슨 일로, 뭣 때문에 좌파의 괴수를 인명진을

윤리위원장에 끌어들인 사유부터 해명해야합니다.

앞으로도 또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어 그랬다고 할 건가요?

승리위해서 편파적으로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할 건가요?

인명진에 삼고초려 영입하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경준위의 활동이 이것이 말이나 되는가요?

범죄자를 어찌 결격사유가 없다고 하는가요?

대법에서 판정 난 것을 왜 당에서 덮고 무마하고 갑니까?

이명박이 대선 후보로 결격 사항 없으면,

정인봉의 송파갑 공천도 취소해서는 안되는 것 아닌가요?

당대표면 모든 일에 불편부당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현재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자위하고 있나요?

조그마한 利益이익(대선에 다소유리)에 전력 경주마세요

擧示거시(정도로 처리)적이지 못하면 당신 일생을 망칩니다.

즉 손톱 밑에 가시든 것만 생각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