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에서는 서민들이 어렵게 삶의 꿈을 쏟아부은 안산시 건건동
대림조합아파트의 승인이 이유없이 미루어 지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꿈을 짖밟고 아무런 법적 문제가 없는 대림조합아파트..
왜 안산시에서는 사업 승인을 내주지 않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안산시장의 비리에 관한 일일 것이라고 추측할 뿐입니다.
취임 초부터 이런저런 이유로 구설수에 수시로 오르내리고
자신의 자가용이나 간부들의 자가용 바꾸는데는 몇 억도 아깝지 않고
서민들의 피와 땀인 1880여 세대의 목숨같은 돈은 나몰라라 하는 안산시장을 증오합니다.
안산시에서는 그동안 대림아파트의 사업 승인을 미루기 위해 법에 명시되어 있지도 않은 학교부지를 요구했고 그마저 우리들이 확보하고나니 이번엔 경기도청의 핑계를 대며 서민들의 목을 조르고 있습니다.
이제야 우리는 집을 갖는다는 희망이 생겼는데..
투기를 위한 아파트 재건축도 아니고.. 몇 십년동안 집 없고 어렵게 생활해 온 우리 서민들은 안산시에서 살아갈 자격도 없는 겁니까?
서민들이 이 조합아파트를 위해 4년간 노력해 모은돈, 500여억원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지는 겁니까!!
정말 전 분신자살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안산시청앞에서는 매일 할머니가 온몸에 피멍이 들고
임산부가 배를 발로 체이고.. 매일같이 전쟁같은 날이 계속입니다.
시장이란 사람은 제목아지 잘리는게 두려워서 1880가구의 삶의 희망을 짖밟고 있습니다.
시민의 대표가 되어 시민의 삶이 양질의 삶이 되도록 도와야 하는게 시장이 할일일텐데..
저희는 앞길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내일 승인이 나지 않는다면 저희 식구들은 곧 길거리에 나앉게 됩니다.
고급 아파트도 아니고 우리같은 무주택자들에게 너무 가혹한 처사가 아니겠습니까.
저희들에게 용기가 되어 주십시오.
무슨 꿍꿍이가 있는건지..
그들의 비리를 낱낱이 파해쳐 주십시요.
제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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