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과 교사와는 어떤 사이?
물과 기름, 아니면 원수사이?
일치하는 것은 하나도 없고 서로 따로 놀고 있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 적대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곧 승진할 교사하고는 예외가 되겠지만
교장, 교사 모두 구심점이 학생에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기도 히지만
결론은 부정한 인사로 교장에 대한 존경심의 상실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더러운 인간만이 승진 내지는 출세할 수 있다는 대다수 교사들의 생각과
교사들로부터 불신임을 받고 있는 교장들의 심리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과 같은 인사관행으로는 절망이라는 것입니다.
충남 교육청이 터졌습니다.
터지지 않은 교육청들은 깨끗할 것 같습니까?
뿌리 깊은 전국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과 같은 현상이 지속되는 한 교육의 발전은 암담한 것입니다.
뒷거래로 출세하는 교육풍토가 사라지지 않는 한
교장과 교사와의 관계는 물과 기름일 수밖에 없다고 단언합니다.
(그 이상 고위직들은 말할 것도 없고)
139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