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전문학원 이라는 곳에서 6년을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다른 직업에 있읍니다
이번 운전면허시험 간소화에 대해서 할말이 너무 많습니다
기존 면허증 취득에 비용이 많이 들었다는건 인정 합니다
하지만 그 비용이 1만여명의 기능강사 자격증 취득자의 생존인걸 알고 계십니까?
물론 1만여명의 종사자 보다 80여만명의 취득자의 금전적 부담도 정부에선 골치가 아프겠죠
하지만 진정 중요한건 간소화된 절차에 의해서 취득한 면허자가 위험한 운전을 하는건
누가 책임을 질까요?
운전면서시험이 쉬우면 쉬울수록 사고가 많이 납니다.
사망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지요.
지금도 엉터리로 가르치는데 면허 따는게 더 쉬워지면 엉터리 면서증이 쏟아져 나올 게 뻔합니다.
얼마나 엉터리로 면허증을 주고 있는지 하나하나 열거해 보겠습니다.
1. 고속도로에서 1차선에서 천천히 가는 차가 많습니다. 1차선은 추월차선이란 것도 모르는 운전자가 많습니다.
2. 저녘에 헤드라이트를 안 켜고 가는 차가 많습니다. 아주 위험합니다.
3. 골목길에서 일단정지를 하지 않고 튀어나오는 차가 많습니다.
4. 일방통행로를 역주행 하는 차가 많습니다.
5. 깜박이를 켜지 않고 차선 변경하는 차가 많습니다.
6. 주차도 제대로 못하는 차가 많습니다.
7. 회전하거나 유턴하면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차가 많습니다.
8. 안전띠를 안 매는 차가 20%가 넘습니다.
9. TV를 보며 운전하는 차가 많습니다.
10. 골목길에서는 정지신호가 없어도 일단정지를 하여야 하는데 무대뽀로 튀어나오는 차가 많습니다.
(특히 외제차들이 신호위반을 많이 하고 난폭운전을 많이 합니다)
지금도 형편없는 운전자가 많은데 운전면호 시험을 간소화 하였으니 큰 사고가 많이 날 겁니다.
운전하기가 무섭습니다. 시험이 더 여워야 하는데 정반대로 쉬워졌으니 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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