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가 왜 필요한지는 모르지만... 횡포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북파간첩을 훈련시키는 데가 정보사로 알고있는데..
그런 시설이 왜 도심에 있는지도 이상하고
더군다나 지나다니는 차량의 통행까지 방해하니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정보사 앞은 큰 마당이 있고 마당 앞에 넓은 도로가 있는데
도로에 정보사차를 주차해놓고 일반차량 통행을 못하게
바리케이트로 막아버렸다.
정보사 안이 넓은데 왜 지나다니는 길을 주차장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는건지...?
얼마 전에는 북파되어 사망한 유족들이 대대적으로 시위를
하기도 한 정보사. 예전에도 문제가 심각한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다 잊어버렸지만..
하여튼 민간 차량이 다니는 길을 막아놓고 거기에 주차하는
속셈이 무어람?
정보사 주변에는 나쁜 소문이 돌아다니고 있다.
정보사 주변을 대형 건설회사들이 고층 아파트를 지엇는데
정보사에 가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두둑한 돈 봉투를 주지
안으면 절대로 허가가 안 난다... 이런 소문이다.
정보사 뒷산이 병풍처럼 고층 아파트로 뒤덮였으니
아파트 건설업자한테 받아먹은 돈이 꽤 많을텐데...
군대가 썩었으니 조사할 생각이나 할까?
정보사가 필요한 게 한가지 있다.
정보사 뒷산을 아파트 건설업자들에게 팔아먹으며 뒷돈
받다 챙기는거... 이 게 정보사가 있어야 하는 첫번째 이유이다.
이런 나쁜짓을 하는 정보사가 민간인 통행까지 차단하고 있으니
아무것도 모르는 노무현이 청소를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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