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변할려면 아직도 멀었느냐?
10년이 지나면 산과들이 변하거늘. 왜 인간 마음은 이리도 惡해지는고?
초원의 고목들은 항상 제 자리를 지키며,그 어떠한 풍파속에 흔들림 없이 그 자태를 뽐내거늘.
인간의 고목들은 제 뿌리가 썩어서 악취가 나든말든,욕심의 열매를 위해 썩은 가지만 쭉쭉
뻣는 구나.
억울함을 하소연 한들 무슨 소용있나! 영감들은 배가 불러 잠만 자고있거늘..
다 부질없는 짓일게야!
진정 백성들의 눈물과 통곡 소리가 안들린단 말인가?
더 많은 눈물과 더 큰 통곡소리가 들려야 깨어 날것인가?
한 없이 답답하기만 하구나..
진정한 고통과 억울함이 이렇게 난무하는데 검사님들은 외면만 할것인가?
제발 깨어 나시요..당신들 마음속엔 진실이란게 없는 것이요? 다 같은 인간이거늘.
왜 자신들이 난처하면 피하기만 급급하는거요? 경.검 판결이 잘못되었을때 서로 감쌀게
아니라, 옳은 것을 찝어 내야되는것이 아니겠소? 국민을 한번이라고 감싸본적이 있긴 한것이요?
제발 존경 받는 검사가 되시요. 국민들이 스스로 존경하게 말이요..
억울한자들의 게시물들을 보면 내 자신도 부끄러운데, 영감들은 알고 있긴 한것이요?
대검2003재항 1916 담당 부장검사에간지 3달이 지나 인제 주임검사로 바뀌어서 검토중이라니.
이렇게 시간만 끌것인가요?
진실을 밝혀서 억울함의 한을 풀어주세요..
저의 아버님이 화로 병이나서 눈을 제대로 못 뜨고 있습니다.
가정은 뿔뿔히 흩어져서, 이산가족이 되버렸어요..남북한도 상봉하는 이 마당에 이게 무슨
꼴입 니까? 아버님은 돈벌려고 중국까지 가신다고 하더군요.
오늘 이 소리 듣고 저 심장이 터질것만 같습니다.
한점 부끄럼없이 살아온 아버지가 사기전과자10범에게 당하고 있는데, 어찌 자식된 도리로
가만 히 보고 만 있을수 있겠습니까? 착하고 선한 백성들은 이렇게 당해야만 하는건가요?
천하디 천한 백성글이라고 무시하지 마시고, 이 백성 법의 진실을 보고싶군요!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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