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34세 주부입니다. 수술휴유증으로 평생설사와 약을 먹으며 일상생활이 어려울정도로 고통스럽게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제가 이렇게 부추연을 두드리며 조금이나마 저에게 도움이 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의사들 특히 서울대학병원의 진료행정서비스가 어떤지 알고계셔야 하기게 분하고 억울한 마음으로 이런글을 올립니다.
항상 만성설사로 평생을 살아가며 서울대학병원에서 소화기내과 를다니고 있던중 항상 1시간이상 기다려야하는 진료시간과 1분도 되지않을정도로 진료를 하며 지정진료비까지 내고 교수진료를 봐야하는 현실.
알고계시는지요. 의사선생님의 말씀한마디에 환자은 어떤 마음으로 죽고 사는지 조금이나마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99년도 부터 소화기내과 정현채 교수에게 지정진료를 받으며 지금까지 이런것이 의사진료인지 항상 불편한 마음과 속상하고 의사의 자질을 항상 생각하게 하는 의사의 진료태도에 어떻게든 마음속에 응어리진 마음으로 글을올립니다. 항상 짜증나고 무성히한 태도,환자의 말을듣지도 않고 약만처방하면 의사의진료는 끝인지
단지 1~2분도 되지 않는 진료로 1시간이상기다려야 하는 환자들.... 얼마전부터 더욱만성설사가 악화되어
항문자체도 앉아있기 힘들정도로 고통스러워 선생님께 연고를 하나처방해달라고 부탁드리니 전공분야가 아니라 모른다는 무성이한 말을 참지못하고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더욱화가나는건 선생님을 바꾸고 싶어 간호사에게 넌지지 묻던중 환자에게 피해가 올수있다는말에 망설에 지길 1년 17일 진료후 마음을 먹고 서울대학병원 행정실문을 드드리며 호소하여도 아직아무런 응답이 없고
전 제가 평생약을먹고 진료를 봐주실 정말로 마음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선생님을 추천받고 싶습니다. 전주치의와 선후배 사이로 환자의 진료를 봐줄수 없을 것이라는 행정실담당자의 말을듣고 더욱화가났습니다. 선후배사이로 환자의 진료를 거부한다면 이나라 환자들은 다 어디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지
제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제가 처해있는 현실을 해결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하루속히 약을 처방하여 진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를 위한 서울대학이 되기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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