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을 둔 엄마입니다
오늘은 너무나 속상해서 글이라도 올려보려고 들어왔습니다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이 그것도 이제 자라나는 초등학생부터
태권도를 그만두는 날까지 비리속에서 헤어나지 못할것같아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겠기에 여기에 올립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도 마찬가지겠지만 중학교 태권도 대회때마다
매달에 관련된 비리가 œP아지니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희생양만
되어야하는 심정을 아십니까?
?번째는 심판진들의 비리입니다
작업이 들어간다라고하면 심판진들부터 바뀝니다
작업들어간 상대의 학생이 아무리 잘해도 점수는 절대 올라가지 않습니다
둘째로 코치들간의 작업입니다
적당히 키울수있는 학생만 키우고 나머지들은 자신과 친분이 있는
각 학교의 코치들간에 주고받기(곧 학생을 포기 시키는것이지요)
이러한 일들이 매 대회마다 비일비재한다라면 어떤부모가 운동을
시키고 싶겠습니까
또 운동을 한다라면 부모들의 맘고생이나 물질적으로는 얼마나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하는 우리나라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 국가대표가 선발되고 세계대회를 나가게되면
과연 종주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을수 있겠습니다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 마음속에 무얻을 줄겁니까
결국 학교는 매달순이 아니라는 결론과함께 각 지역의 체육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학교인 체고들은 그지역에서 최고가 되는 학생이 가야
맞는거 아닙니까 그러나 현실은 그것이 아니라니 (공공연한 사실)
한탄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이제 저도 운동을 그만 시키려고 합니다
지금껏 운동을 해왔지만 비젼이 없습니다 장난에 더이상 놀아나고 싶지
않다는 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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