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 전화가 정완진 명의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1주일전쯤 자동이체 고지서 뒷면에 작은 글씨로 정액제가입되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희는 가입한적이 없어서 알아보니 2003년 5월에 저희 어머님
이 전화로
부가서비스 가입을 했다고 합니다.
내역서를 보니 저희가 그동안 실제 통화한 금액보다 38만원정도
를 더 수납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의를 제기했더니 계속 고지를 확인 안한 우리에게 잘
못이 있다면서
1년분 10만원을 환불하더군요
불만있으면 소비자 고발센터에 신고하라고 하는 말만 되풀이하
네요,
그래서 당시 가입했다는 녹취록이나 담당자나 서류가 있슴 보여
달라고 하니까
찾아본다고 하고 2일 후에 불행히도 서류를 보관하지 못했고 담
당자는 퇴사했고
녹취록은 없다고 죄송하지만 우리 잘못도 있으니 1년분만 환불
한다고 하네요
저희 어머님은 그런 신청은 한적이 없다 하시고 연세가 올해 82
세시니까 그당시에도 전화가 오면 잘모른다고 하고 끊으시는 분
이라서 엄마가 신청해서 가입했다는것이 어불성설이고요.다들
바쁘니까 자동이체 해놓고 영수증 확인하는 일이 쉽진않은거죠.
그나마 옆에 무슨 광고문안들처럼 작은 글씨로 해놓았으니..
저로서는 신청과정에도 무리가 있고 (본인들이 인정하면서 표현
한대로 하면)
(저는 물론 신청 자체가 무효라 생각함) 증명할수도 없는 데다
처음 부터 시종일관 실제 사용액의 서너배가 되는 요금제를 신
청할 사람은 없습니다
당연히 아무것도 신청하지 않았는데 확인 할리도 없고요
단지 기본요금이라고만 해서 1만 여원이 나오니까 원래 기본요
금인가보네하고 한국통신을 굳게 믿은 죄밖에는..
본사 민원실에 접수했더니 똑같은 담당자가 똑같은 답변을 하네
요
저는 kt가 이런식으로 부당한 이익으로 돈버는 기업인가 의심스
럽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많을거 같네요
해결좀 해주세요
7318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