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정수기를 사서쓴지 5년이 다 돼갑니다.
정수기 관리를 해 준다고 해서 맴버쉽에 가입하여 월 15000원정도의 회비를 내고 4년정도 사용했습니다
어느날 물에 개미가 나오길래 정수기를 열와봤더니 정수기 주변이 온갖 곰팡이와
애벌래,개미 시체가 지저분하게 늘러 붙어 있는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더 웃긴건 고객센타 사람들이 하는말이 해볼테면 해 보란식의 태도였습니다.
솔직히 곰팡이 투성이인 정수기물을 언제부터 먹었는지도 모르고 입아프도록 배아프다고 한 막내딸의 투정도 지금은 예사일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생수를 사다먹는 현제 배 아프단 말을 한마디도 안 하고 있으니까요....
웅진 코웨이에서는 정수기를 바꿔주고 맴버쉽에 다시 가입하라는 조건입니다.
정수기안의 곰팡이를 본 사람들은 아마 다시는 사용하고 싶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정수기값 일체와 그동안 냈던 맴버쉽비 환불을 원하는데 꼭 자기들 정수기를 다시 사용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나마도 냉정수기를 주겠다 정수만되는 것을 주겠다는등 자신들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자신들의 조건을 받아들이든지 말든지 하는 식입니다.
해피올에 팀장이란 사람도 과관이더군요
그들의 하는말
1. 개미는 어디든 다닐 수 있습니다.
2. 곰팡이는 정수기가 놓여져 있는 장소가 문제입니다(환기 잘되는 창문옆에 있었습니
다)
3. 자기들도 그런물 먹고 있답니다.
4.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여기까지 입니다.(자기네 정수기 다시 쓰던지 아님 넘어가
던지)
5. 책임자가 와서 정수기 상태좀 봐 달라고 하니까 지점장 왈 자기가 가서 보상할 차원이
아니면 어떡하시겠습니까?
제가 본사 웅진코웨이 사장님 앞으로도 편지도 써봤습니다.
한결같이 전화 와서 하는말 "생각해 보셨습니까?" 초지일관 자기들꺼 쓰라고 하더군요
전 정말 사용하기 싫습니다.
웅진코웨이 정수기 소리만 들어도 이젠 진짜 치가떨립니다.
무성의한 써비스와 해볼테면 해보란식의 민원처리....회사가 커 나가는 기본 바탕이 무엇이진 먼저 생각좀 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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