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그리고 그전에도 항상 지지자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한심해서 한마디 씁니다.
추적60분을 보고 분노가 일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통해 야당의 터무니 없는 공격을 이겨내고 간신히 정신을 차렸는데
김무성의원의 외압시비가 보도되고 김무성의원의 딸은 다른사람이라면 10년 전임강사를
해도 힘든 전임교수자리를 겨우 32살의 미혼에 교수가 되었습니다
김무성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서 자기 딸이 똑똑해서 교수됐다고 하는데
그것을 믿을사람은 아마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새누리당이 살고 재보선에 승리하는 길은 김무성을 철저하게 조사하는 것입니다
검찰에 수사를 맡겨서 사실이라면 출당조치를 해서라도 이번사건을 처리하지 않으면
국민들은 새누리당에 대한 불신을 이번 재보선에서 뿐만 아니라 다음 대선까지도 힘듦것입니다
6.4 지방선거가 끝난지 몇일이나 지났습니까?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간청을 해서 지방선거에서 반토막을 했는데
외압시비가 일고 딸을 권력으로 교수를 만든 인간이 당대표가 되서 표를 달라면 국민들이 주겟습니까?
새누리당 여러분들은 국민들을 바지 저고리로 아십니까
국민들은 무섭습니다 정신차리십시오
결단코 새누리당 의원님들은 정신을 차리길바랍니다
김무성 같은 인간이 당대표가 된다면 여당표를 많이 잃을것이며
다음 총선도 새누리당은 비리정당의 낙인이 찍힐것입니다
비리당대표가 공천권을 행사한 국회의원 후보가 나서는데 누가 표를 주겠습니까
멀리 보십시오. 김무성은 당대표가 되서는 안됩니다
김무성을 당 대표로 선출한다면 저부터 새누리당에 대한 미련을 버리겠습니다
야당지지로 돌아서겠습니다
국민들은 말이 없으나 항상 보고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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